저희 목장 박창의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청년부 창의는 현재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의는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외도로 따로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죄를 부인하고 강팍하기만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매우 깊습니다. 1년에 한 두 번 만나는 아버지께서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셨지만 아버지에게는 항상 할아버지와 새 여자가 먼저였기 때문에 창의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은 뒷전이었고 생활은 넉넉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창의 아버지께서 매우 오랜만에 창의네 집에 오셨다고 합니다.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회사에 아버지의 사생활이 알려지는 계기가 발생하자 퇴직을 신청하셨다고 그 퇴직금은 할아버지 빚 갚는데 사용할 예정이니 창의와 어머니 동생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좀 줄여야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재수를 하고 있는 창의에게는 대학 등록금도 첫 학기만 대줄 테니 알아서 다니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창의네 집은 현재 아버지께서 은행에서 받으신 대출로 담보가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항상 창의 가족을 뒷전에 놓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그 동안 창의가 가졌던 생각들을 (그리고 우리들 교회에 한번 만 나오시라는 이야기도)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께 말씀 드렸지만 아버지는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침묵으로 일관하셨고 계속 다른 소리만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사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시겠다며 다음 주에 다시 오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살고 계신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떠나신 후 중학생인 동생은 마냥 울고 창의는 어찌할 수 없는 마음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창의 어머니와 동생은 부천에 있는 교회에 다니시고 현재 창의만 우리들교회 청년부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외가 쪽 식구들은 창의 아버지께서 돌아오시면 그때 하나님을 믿겠다고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중보해주시는 분들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창의가 말씀안에서 사건들을 보고 이겨내고 주님과 함께 승리했다고 증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 창의 마음 가운데 나쁜 생각이 자꾸 드는데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사건을 해석할 수 있도록
2. 수능이 12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3. 아버지가 그렇게 가신 후 부쩍 우울해 하는 동생이 마음 다치지 않도록
4. 어머니 믿음과 건강을 책임져주시길 (건강이 안 좋으셔서 여러 검사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오늘 나오고요)
5. 아버지께서 정말 회개하시고 주님 앞에 나오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