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일생 다루어져야 했던 문제는 인간적인 애정에 대한 부분이었건 거 같습니다
그는 유독 애정에 대한 굶주림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한평생은 사랑과 갈망 그리움에 대한 것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이루어지지않았고
그의 가정은 갈등과 경쟁과 분노와 다툼으로 가득했었습니다
그런 야곱을 묵상하면서
제가 야곱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늘 애정에 굶주려 내중심적인 애정을 갈구하다
자기애의 변형인 집착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남편을 만나 겁없이 결혼하고 사랑이 대체 어떤건지도 모르는 두사람이
결혼생활 내내 피흘리는 싸움으로 상처만 키워갔습니다
애정결핍인 저는 같이 있을땐 숨막혀 하다
싸우고 떨어져 있으면 미칠듯이 내버림당할가 두려워
남편에게 무릎꿇고 빌고 그런 저를 남편은 점점
무시하고 전 점점 분노만 쌓이고 그러던중
우리들교회에 와서 남편의 무시를 견뎌내는게
수월해졌고 무릎 꿇는게 자존심이 덜상했고 바람안피는
것만으로 잘하고 살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남편은 내가 아는 여자랑 진작이 바람이 난걸알았습니다
남편의 집착으로 내전부를 걸었던 제게
가장 두려#50911;던 일이 일어났고
10여개월 어떻게 살았는지
교회도 목장도 다버리고 떠나고 싶었습니다
10년 바람 몇년 바람이란 소리만 들어도
귀를 틀어막고 싶고
이상한 교회에와서
내가 이상해져 가고있는건 아닌지 그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굶주린 자기중심의 애정결핍에서 절 건져 내기위해
이렇게 아픈일을주셨고
야곱이 라헬의죽음그리고 요셉의죽음과 베냐민에게까지도 사건을 주셨듯이
제게도 잘못된 저의 집착을 끊어내는
바람사건으로
내중심의 애정을 주님앞에 내려놓길 원하심을 알았습니다
아직 남편의 바람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프기에
나의 훈련이 멀었음도 압니다
그리고 내집착으로 인해 자신도 상처투성이라 사랑과 배려가 없었던
남편이 힘들었겠구나 인정됩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는 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땐 저도 제대로 남편을 사랑하리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저의 결핍은 오직 주님만이 채워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전 그결핍을 세상에서 남편에게서 찾았고
갈증으로 인하여 더욱 무시당하고 버림받을수 있다는 걸알았습니다
이 아픔으로 제게 찾아와주신 주님이 제게 말하십니다
버림받을까 두려워 니가 먼저 버리고 도망갈려 하지말라고
내 사랑으로 너의 결핍을 채워주겠노라고
오늘밤은 남편이 날 버릴까봐 두려워 내가 먼저 버리겠노라고
분노하며 눈물흘리며 자지않게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저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