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도 없습니다..
오늘 방세 날짜를 알고 있긴 하는건지..ㅠㅠ
방법도 대책도 없이 기다릴뿐입니다..
전..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신랑이 보낸 문자를 믿는것이아니라..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지금껏 제게 믿을수있게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사람을...그래도 전 아직 사랑하나봅니다..
가여운 사람.. 불쌍한 사람..
19일이..그사람 생일이었는데..알고는 있었는지..축하한다는 말하마디 해줄수없는 제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돈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들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눈물이 납니다..
돈에 상처받아 이사람을 만나서 지금껏 살았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 제방법이 틀렸나봅니다.. 저랑 살면서 많은 부담을 느끼고 혼자서 표현못하고 힘들었을 그사람이..너무 불쌍하고...같이 사는 저한테 힘들단 말한마디 못한 그사람을 어쩌면 좋아요..
제가 그런 환경을 제공한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정말 저때문에 수고하고 있는 그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젠 같이 힘든것 이겨내자고...혼자가 아닌 우리로써...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제마음...다른 사람은 몰라도 주님만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야속하고 날 힘들게하는 그사람이 밉지만 빈손으로 들어온다해도 전 아무말없이 받아줄것같습니다..
자기는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지만 제가 있어서 부자라고 합니다..다른사람은 자기를 믿어주지 않지만 제가 믿어주기에 힘이 난다고합니다..지금 죽는다해도 여한이 없다고 합니다..세상에 단 한사람 제가 자기를 사랑해줘서..그렇다고 합니다..
혼자서 힘든 상황을 이겨내보려고 애쓰는 그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든 너무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그사람 마음을 알고 싶었습니다..따지고도 싶었습니다..모든 것을 그냥 묻어두기란 결코 싶지만은 않았습니다.. 혼자서 삭히기가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제게 사랑이란 선물을 주셨나봅니다..그렇게 미운마음이 그사람을 보면 한순간에 사라지니까요..
지금이라도 문열고 들어오면 전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따스히 맞아줄것같습니다..
전 나름대로 잘 견뎌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무언가 부족한가 봅니다..정말 제가 원하는것 아직은 주시지 않네요..
부족한 저를 깨닫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