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5일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라는 제목의 글로 김재숙집사님이 기도나눔에 올렸었는데요.
영채(女,6세)의 상황이 너무 안좋아 긴급 기도요청을 합니다.
"영채는 부신에 있는 종양을 제거한후 고용량 항암치료를 하고나서 자가골수이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예요...종양이 대동맥을 싸고 있어서 수술하기가 위험하다고
외과에서 꺼리는 상태이예요..."라고 지난 글에서 김집사님은 밝혔는데요.
여러분의 기도로 백혈구도 많아지고 호전되는 듯 하더니 근자에 와서 백혈구 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거의 벼랑에 서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영채의 아빠 김민태성도님과 엄마 김재숙집사님은 작년 11월경에 저희 목장(부부5-2 김종훈목자)에 처음 오셨는데 생전 예수님을 믿지 않던 분이 목장모임에라도 참석하면 의사선생님이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써 주실꺼라는 생각에 목장에 찾아왔습니다.(목자님이 병원에서 섬기고 계심) 김재숙집사님은 몇개월전에 먼저 우리들교회에 나오셨습니다.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목장예배에 김민태성도님은 정말 힘들어 하시면서도 영채를 위하여 꿋꿋하게 인내하시면서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우리목자님께서는 혹시나 여기 참석하지 않는다 해도 영채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셔도 이분은 "영채를 살리기만 한다면 무슨일인들 못하리..." 하며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말씀을 들으려 나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눈물겨운 믿음의 결단을 듣습니다.
설날 재사상에 절하지 않도록 김재숙집사님이 권유하자 김민태집사님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영채를 위하여 그렇게 결단을 했습니다. 본가에서는 다들 이해를 하고 넘어갔지만 처갓집에서는 불호령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앞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꾸중을 들었답니다.
이 예기를 들은 김민태성도님은 며칠동안 힘들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영채가 김민태성도의 구원을 위해 수고하고 있음을 압니다. 김재숙집사님은 이제 평강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영채가 어떻게 되든지 옳으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김민태성도는 아직 믿음이 없습니다.
이들의 믿음의 행보가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리며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이 이룰때까지 영채가 잘 수고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회복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