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종일 방에 있다가 우리들 방이 궁금하여 들어 왔지요
그래도 이곳이 있어 기쁨니다
효숙님.
우석님.
감사합니다
힘든일을 겪을때 저는
고난이 내게 주실 훈련이구나
환난이 닥쳤으니 겸손이 업드리라 하는구나
감사 할때 환난이 빨리 끝난다고 하니
기도 해야겠구나 하면서
더욱더 남편한테 잘하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또 내가 남편을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도망갈까봐 내색 못했지요
그렇게 참고 견디고 인내했더니
남편은 정말 빠른시간에 정리하고 온듯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고 말씀고부하고
최선을 다해 견디어 냈습니다
나의 죄를 돌아보며
그동안 남편한테 내가너무
소홀했고 감싸지 못했고 다정하게 말건네지 못했고
격려 하지못했으며 무엇하나 제때에 챙겨주지뭇한
나의 허물이 보여 미안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정도마음을잡고 후회하며 돌아오자
나는 지난날을 아주 세밀하게 끄집어 내어
생각에 잠기고 과거를 날마다 묵상하였어요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덮어두고 묻었어야 했는데
점점 남편의 과거가 윤곽을 드러내며
그래서 그때 늦었지
그래서 그때 바닸가 갔다온개 여자하고 갔구나
옷을 입을때 신경 #50043;구나
집에 오기만하면 화를내고 이유없이 소리를 질러댔구나
자식도 눈에 안보였구나
이런식으로 잡념에 빠지다보니
그다음부터는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효숙님도
일년 정도라고 했는데
저는 지금 2년 정도 되어가는데
내가속고 속은개 억울하고분해서 잠을 못잤습니다
나는 돈 아끼고 주일날 지키느라 여행한번 제대로 못갔는데
하는 억울함이 가득 했습니다
내가 누려야할 행복을 엉뚱한 여자가 다 누렸구니
그여자한테 가서는 얼마나 헌신적으로 잘했을까
이러저런 생각에 내가 나자신을 괴롭혔고
그런것들이 한번 두번 남편에게
비꼬는 식으로 대했고
또 참다 가 한마디씩 해서 건드리면
화가 나서 또 나가고 그러면 다시 기도하고
그러길 여러번
하나님은 그럴때마다 나에게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무던히 어떤말도 하지말고 참고 인내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저는 일년이 좀지나서야 겨우 남편에게 내색하지 않고
참는 여유가 조금 생겼는데
아직도 남편앞에서는
아무일도 없는척 기분좋은척 하지만 나의 본심은 아닙니다
아직도 나의 자아는 죽지않았고
용서의 입은 잇지만
마음을 완전히 내려 놓지는 못했지요
그래서 아직도 괴로와 하고 있답니다
건강이 마니 안좋아서 매일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화가 생겨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잊어 보려고 하지만
마음과 뜻대로 잘안되지요
신랑원래 잘했던 사람인데
그건 생각 안나고
지난 3년 세월만 생각납니다
암튼 내마음에 평화가 있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주시는 안식이 있기를 원합니다
잊어보려고 일을 가져 보려고 여러번 시도 햇지만
그것또한 잘되지 않았지요
이제 정말 모든거 포기하고
말씀공부만 하라고 하시나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해서 눈물나려고 합니다
연약해진 마음이 조그만 일에도 슬퍼 눈물흘립니다
기도 해주세요
오늘도 큐티 했는데
적용이 잘안됩니다
주님이 오늘도 은혜와 평강주신다 했으니겸손히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고 내일말씀이 기대 됩니다
형제자매 우리 지체들 평강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