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 진한 분홍의 핀을 꽂고 있는 아이가 바로 한나입니다.
한나는 올해 9살이 된 예쁜 아이입니다.(옆에 아이는 6살)
하지만 지금 한나는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키가 작습니다.
한나는 외조부로 부터 대 물림된 '왜소증(다리가 휘며,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병)' 이라는 병을 가진 아이입니다.
한나는 지금 외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한나의 엄마 또한 '왜소증'입니다.
한나는 요즘 학교나, 방과후 교실이 무척 가기 싫습니다.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왜소증이신 한나의 외할아버지는 자신을 삶을 비관해 술로 늘 세월을
보내신탓에 지금은 알콜중독자가 되셨고, 그런 할아버지 덕분에 할머니가
건물청소와 식당 일들로 생계를 책임져 오셨습니다.
왜소증인 한나의 엄마 또한 성장시기 자신감을 잃고 지내오던 중
지금의 한나 아빠를 만났지만 한나 아빠 또한 불우했던 어린 시절들을 탓하며
결혼후도 가정을 돌보지 않고 결국은 가출을 하고, 지금은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옥 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나의 엄마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한나가 자기와는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한나에게 치료의 길이 열릴수 있기를...
한나는 자존감을 가지고 이 세상에 앞에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설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기를 간절이 눈물로 기도합니다.
한나는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키가 계속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휘어진 다리는 교정기를 착용해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 집 교사로 근무하며 받아오는 월급으로는 한나의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과 교정기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생활하기도 빠듯한 형편입니다.
섬기고 있는 목사님이나 이런 저런 작은 손길 등을 통해 몇해전 한나는 교정기를
하나 맞추워 착용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교정기도 아이 성장에 맞게 지속적으로
교체를 해 주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정기를 착용하는 것도 어린 한나에게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휘어진 뼈를 잡아주는 것이니... 고통이 따릅니다.
저는 주일학교 교사로서 한나를 봐 오고 있습니다.
우리 한나는 정말 밝고 씩씩한 아이입니다.
저는 이 아이가 지금의 밝은 웃음과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여러분께 기도요청을 하며
우리 한나를 위해서 함께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것뿐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를 섬기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매주 홈페이지를 통해 목사님의 말씀도 듣고, 큐티 나눔도 나누며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저희 한나에 대해 좀 소문을 내어서 함께 기도도 부탁드리고
혹 하나님이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다면 작은 물질의 후원도 부탁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한나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제가 속한 교회에서도(진실한교회) 한나에게 치료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 물질의 후원을 보내고자 하는 분은 제게 메일을 주시면
한나의 가정과 연결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한정선(go71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