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때부터 문제는 표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에게는 아들이 셋있는데(중2,초등6,4살) 큰아들이 아빠에게 내#51922;겨 가출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너무나 믿고 의지했던 아들이었기에 더욱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우리들교회와서 저희 가정을 돌아보니 온갖 문제의 만물상이더군요.
남편, 저, 아이들 어느것하나 온전한 것 없이 문제를 일으켰고, 물론 문제아는 문제부모가 만들었죠.
남편은 종가집 장남에 프랑스유학다녀와서 큰 꿈으로 사업을 하다 지금은 일도 제대로 안풀려
술로 하루하루를 의지하고, 의처증 증세와 시대를 역행하는 권위주의로 늘 집안분위기를 불편하게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없이 음주운전을 빈번히 하다 1년정도 가정을 지키지못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남편을 모시고 산다는것? 만으로 저의 의를 드러내며 겉으로는 착한모습으로 합리화하며,
난 좀 이래도 돼..하며 저의 죄를 합리화 했습니다. 남편의 부재와 의처증에 반항이라도하듯 숨을쉬기위해
잠시 남자친구를 사귀어 세상을 맛보고 유흥을 즐기며 남편에게 복수아닌 복수를 했지만, 남편이 알게 됨과
하나님의 은혜로 곧 정리가 되며, 지난시간 남편과 아이들에게 넘 미안함속에 사죄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한 모든것의 결과가 큰아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한겁니다.
학교에 불려가보니 삥?뜯고, 담배피고, 겉모습 단정치않고, 어떤사고로 상대부모가 고소해 법정에까지
넘어가야되고, 아빠와의 불화로 가출에 오토바이까지...
짧은 기간 학생이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수없이 저지르며, 저를 괴롭혔습니다.
갑자기 한번에 일어난 일들이라 악몽을 꾸는듯한데, 그래도 우리들교회로 인도해주셔서
모든것이 저의 죄로 일어난 것임을 회개하게하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들은 지금도 가출중입니다...
김형민 목사님과 상담하니 부모의 일관성있는 태도를 취하라하시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적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말씀에 접속이 될수 있도록 주환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