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기도하려니 쓸쓸해서 교우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33살의 미혼여성으로 엄마랑 둘이 살면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이란 곳은 학교 행정실인데, 얼마전 회계비리를 명령하는 상사의 지시에 불복하였다가 심하게 닦임(?)을 당하고 지금 만정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일에도 흥미를 못느끼고, 만사가 시들하게 생각됩니다.
애초에 이 직장에 들어오기 전에 저는 기도하기를
"하나님 저에게 직장 좀 주세요. 저도 엄마에게 돈 좀 줘보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는데, 주님꼐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셨고 제 소원대로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 영혼은 파리합니다.
제가 기도를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했는데 그 순서를 빼 먹었더니 지금 맘이 엄청 괴롭고 공허합니다.
저는 이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남들은 아까운 공무원 직장을 왜 관 두냐고 하고 저도 여기를 그만두면 먹고살 길이 막막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여쭙고 싶어요.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삶의 보람과 비전을 회복하고 싶어요.여러분 같이 좀 기도해주세요.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