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박희경목자) 목장 목원 이민영입니다. 저의 첫째 딸 예빈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학년인데 2학기부터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서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단짝이었던 친구들이 등을 돌리고 오히려 욕하고 따돌리는 상황입니다.
단짝이었던 친구가 다른 반 짱에게 모함을 해서 예빈이가 다른 반 아이들에게까지
불려가서 울면서 사과를 하고 욕을 듣는 상황입니다. 예빈이를 가운데 두고 여러 명이 빙 둘러섰답니다.
예빈이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심해지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기에
아이들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얼마전 중학생 폭력 비디오를 보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당장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 같은 공포를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따돌림은 특별한 이유도 없고 다만 누군가를 공격함으로써
얻어지는 자기들끼리의 동질감 때문에 행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방학이 되어서 숨을 조금 돌리지만 동네 아이들이라 걱정이 됩니다.
한 반에 여자아이들이 13명 뿐인지라 따돌림이 무섭고, 남자애들도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괜히 예빈이에게
시비거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렇게 잘 놀던 아이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무의식중에 구별하고 가정환경이 안좋은 아이들과는 끊길 바랬던 저의 죄의 결론입니다.
예빈이가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지며 더욱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말씀이 들리도록,
아이들을 두려워 않고, 아이들을 용서하고 자신의 교만을 회개하며 화평을 누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예빈이를 붙잡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