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께 이렇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문안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여러 지체님들의 기도로 인해 저는 어제 무사히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요며칠 잠이 부족하였든지 어제 오늘 계속 잠타령을 하고 있지만 곧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으리라 봅니다.
사랑의 빚외에는 지지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질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가 보여준 핍절함이 없는 성도의 삶을 살이가도록 애정과 관심을
쏟아부어주신 그 사랑에 저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모자람이 없도록
갚아주실 것을 그저 기도 드릴 뿐입니다.
병상에서 가나안 진입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금 계수하시고 재정비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았습니다.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지금 거하고 있는 땅이 아직은 가나안 땅이 아님을..
약속의 땅을 소망하는 바램이 헛되지 않기 위해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야 함을..
수술한지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혹여라도 그때 그마음과 다짐이 흐려지거나 약하여 진 부분은 없는지
뒤 돌아보게 됩니다.
가나안 진군을 향해 재정비 되어진 군사들과 함께 계수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던 일주일간의 병상생활이 그래서 제겐 더욱 필요한 시간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기도하여 주십시오.
저도 기도할 것입니다.
벌써 주일, 건강한 모습으로 뵐 것을 약속드리며..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