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늦잠 자는 내 방 문을 쾅 열며
"교회 안 가~ "
이게 웬 은혜입니까?
"늦었어...."
"알았어....요~"
하며 오랜만에 늦잠을 잤읍니다.
씻고 있는데 밖에서 하는 말이...
"11월 5일에 나 우리들 교회 가도돼?"
씻다말고 나갈 뻔 했지만....
나가 예수님 얼굴에 뽀뽀해주고 싶었지만
속으로 기뻐하며 감사했읍니다.
너무 방정떨다 뒤집어질까봐.....
그래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승일이 "집으로" 돌아와 엉터리 엄마를
용서하게 되기를
자신을 용서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