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사랑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을 통해 기도나눔을 하고자 여러번 애썼는데, 제가 있는 곳이 워낙 환경이 열악한 곳이라 안타까움으로만 남아 있었는데, 지금 잠시 한국을 나오게 되어 이렇게 반갑고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리들교회를 섬기고 있는 언니를 통해 저의 사역이 소개되고, 또 기도제목을 올려 함께 사랑의 기도의 힘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있는 콩고는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 의 23배나 되는 면적을 가지고 있고, 인구는 약 5000만 정도, 매장되어 있는 금과 다이아몬드 등 많은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465부족으로 나누어져 있는 한 나라에 언어가 465개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오랜 세월을 벨기에의 식민지 생활을 통해 공식적인 언어는 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베니'는 이 콩고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로서, 이웃나라인 르완다, 브룬디, 케냐, 우간다와 국경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랜 전쟁으로 모든 선교사들이 떠나고, 지금은 전쟁 후의 폐허와 불안한 정기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음을 보게 되고, 많은 유엔군들이 마을 마을마다 총을 앞세우고 지나가고 있는 현장을 봅니다..
일터가 없어 거리에는 무수한 남자들이 놀고 있으며, 부녀자들이 밭에 나가 하루종일 일한 댓가로 감자나 콩을 얻어와 식구들과 한 끼 식사를 하는 상황이구요..
전쟁으로 인해 무수한 고아들이 거리에 방치되어 있고, 에이즈나 말라리아, 장티푸스등 많은 병으로 인해 지금도 날마다 많은 생명들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식민지 생활때 카통릭이 들어와 그들 말로는 모두가 크리스챤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지금 그들의 삶은 전혀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한 신앙인들 이라 할 수 있지요..
말씀을 올바르게 전해 주는 사람이 없었고, 성경을 소유할 형편이 안 되어서 또한 배움의 기회가 없어 글을 몰라 읽을 수 없어 말씀을 볼 수 없었으며, 찬양을 해도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처참한 #49335;을 노래로 부르는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전기와 물이 없는 곳으로서 위생상 아주 더러운 상황들이지요..
깨끗지 못한 환경으로 더 많은 병들을 초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이곳은 전혀 외부와 단절하고 살고 있는 곳이란 생각도 들 때가 있을 정도로, 현대 문명과는 아주 먼 나라에 살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곳으로 파송될때 많은 주변의 사람들이 왜 하필이면 그런 곳으로 가느냐고 모두들 말렸지만,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택하여 주시고, 보내시고, 사용하심으로 지금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역은 어린이 사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아학교 그리고 교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아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분의 사랑을 보여 주시고, 잃어버린 마음에 사랑과 미래의소망을 심어 주고 계심을 감사함으로 바라 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며, 하루 하루 콩고 베니 땅에 씨앗을 심어 가고 있습니다...얼마 후 아름다운 열매가 그 곳에 많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우리들 교회 성도님들께도 계속하여 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 드리기를 원합니다,.,,
전기가 없어 인터넷 사정이 원할치 못해, 메일을 보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지만, 여러분들의 합심 기도를 통해 그 벽이 무너지기를 소망하며, 다음에는 베니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지난 해 일년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2006-2007년에도 함께 하시기를
2. 세워주신 학교 사역에 함께 할 동역자를 보내 주시기를
3. 불안한 콩고 땅에 참다운 신앙인들이 세워 질 수 있도록
4. 체계적인 성경공부와 제자 훈련을 이곳 영적 지도자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동역자, 성경과 교재 등....공급받을 수 있도록)
5. 선교사의 영과 육의 건강을 위해
6, 허락해주신 학교 부지에 올해부터 건축이 시작되어지도록
( 교회와 학교 건물을 지을 예정. 위한 물질이 공급되어지도록)
Mungu Awabariki.......
콩고 베니 김명숙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