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교회에서 예배드린지 어언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일반교회의 예배 보다는 다소 다양한 모습으로 양들을 돌보시는 목사님의 사역에 때로는 기대가 되면서도 때로는 불안하기 까지 하며 6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아니 잘 아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는 그 분의 상당 부분을 알기에 하나님을 영접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정도로 어려울 것 같은 그 분을 우리들 교회에서 만나게 #46124;고 그렇게 강박한 그 분이 순한 양처럼 양육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적으로 목사님의 사역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적으로 줄어 들고 오히려 지금은 어떻게 접목을 할까 기도 중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고 있었지만 조금씩 새록새록 주님과의 첫 사랑을 기억하려 몸부림치며 새 생명을 찾으려는 내 안의 영의 절규하는 부르짖음이 내 온 몸을 뜨겁게 만듭니다.
절망에서 소망까지가 얼마나 먼지는 겪어 본 분들은 알겠지만 그렇게 멀게만 아니 영원히 나와 소망은 아무런 관계가 없을 거라고 포기하고 있었던 나에게 어느날 주님의 빛이 나를 비추고 어둠에서 구원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 세상엔 감사할 것 밖엔 없습니다.
이 세상엔 사랑할 것 밖엔 없습니다.
이 세상엔 나눠줄 것 밖엔 없습니다.
이 세상엔 대신할 것 밖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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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은 아마 이렇게 살다가 그것도 모자라 십자가에 피 한방울 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으시고 죄인일 수 밖에 우리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죽으셨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다가 죽고 싶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