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8-1 하성란 집사입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1. 오늘 2교시에 A과목 시험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성취 수준이 충분히 변별되어 대학 입시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항 오류 없이 시험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3교시에 교감선생님, 교무부장님, 교과부장님 앞에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4교시에는 B과목을 함께 수업한 교사도 같은 관리자들 앞에서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B과목 수업은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저는 그중 3개 학급에서 각각 1차시 수업을 진행하였고, 다른 교사는 그 3개 학급의 2차시 수업을 맡았습니다. 또한 1개 학급은 그 교사가 단독으로 3차시까지 모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사는 제가 수행평가 출제와 채점을 담당했다는 이유로, 제가 직접 수업하지 않은 학급의 학생부 기록 절반까지 제가 작성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담당하지 않은 수업과 학생에 대한 학생부를 작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그 과정에서 교무실에서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그 교사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학생부를 작성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수행평가 내용을 정리해 달라고만 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다르게 설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저는 관리자들 앞에서 당시의 경위와 사실관계를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제 판단이나 감정을 앞세우지 않게 하시고, 사실에 근거하여 차분하고 분명하게 소명하게 하소서. 억울한 마음 때문에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흔들리거나 울지 않도록 제 마음을 붙들어 주소서.
또한 관리자들에게도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사건의 전후 맥락과 사실관계를 바르게 살피게 하시고, 오해와 왜곡이 아니라 진실에 근거한 공정한 판단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A과목 시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문항 오류 없이 잘 마무리되게 하시고, 학생들의 성취가 공정하게 평가되어 누구도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일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리며, 제게 지혜와 담대함, 그리고 평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