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연세 88세)은 일찍이 아버님을 여의시고, 혼자서 6남매를 키우시고 결혼까지 다 시켰습니다.
세상적으로 열심히 사셨지만은, 그러나, 워낙 유교적인 집안 분위기와 제사 지내는 것이 당연한 관습이라는
강한 신념이 쌓여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여도 전혀 들어가질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 머나먼 시골에 계셔서 vip 전도 축제 때에 초대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족해서 제 힘으로는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제껏 88세 평생 가난 속에서 고생만 하면서 살아오셨는데, 정말 저희 어머님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제 자신이 너무나도 서글프고 괴로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어머님께 잘해드리는 것이 없는데,
어머님께서 꼬옥 주님을 영접하실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