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내를 따라 중등부에 와서 선생님으로 섬긴지 7개월의 시간이 되어갑니다. 어린시절 따돌림과 학폭을 9년동안 경험해서 그런지 중등부 아이들은 제게 악마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등부에서 선생님으로 섬기고 교사나눔시간에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다보니 결국 담임목사님 말대로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라는 말처럼 부모의 불화로 인해 아이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복수의 감정만 갖고 살아온 제가 이런 나눔들을 듣고 아이들을 옆에서 보니 정말 힘들겠다 방황할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마다 사건 사고가 터지고 아이들은 방황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기도하고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적용이 빛이 되어 아이들의 방황이 멈추고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고 살고 누리는 인생이 될 수 주님 도와주세요.
그동안 학폭가해자들에 대한 복수만 외쳐오다 아이들이 흔들리는 근본적 원인을 알게되니 이제는 복수라는 감정을 멈추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방황하는 아이들 불쌍히 여겨주시고 아이들의 부모님이 불화를 멈추고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게 아이들과 아이들의 가정을 지켜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