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9시간에 걸친 긴 수술동안 기도해주신 우리들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버님께서 어제하루동안 상당히 지치신 상태에 있으셨기 때문에 경황이 없어 직접 글을 올리시지 못해, 대신 저에게 여러 지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라고 하신고로,
제가 염치 없이 이렇게 글로나마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기도나눔 게시판에 자세한 상황이 올려져있기에 수술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드리지 않아도 되겠지만, 꼭 말씀 드리고자 하는것은 어제의 수술과정이 정말로 우리들교회 지체님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의사선생님의 마음과 손을 붙잡아 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닫아버렸을 수도 있는 힘든 수술 이었기 때문에 어제 수술시간동안 기도해주신 지체님들께 더욱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상(4시간)보다 5시간 정도 더 소요되었기 때문에, 범인의 체력으로도 9시간을 서있기가 힘들기 마련인데, 하나님께서 정말 좋으신 선생님을 붙여주셔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집도하게 하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버님과 저는 이사건을, 아직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지 못한게 남아 있어서 우리 가정에게 주신
말씀으로 적용하고 기도했습니다.
어제 밤 9시경부터는 어머니도 서서히 마취가 깨어,친척 어른분들과 인사도 나누시고 저와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으실 정도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으신 중입니다.
앞으로 7일간은 세심한 관찰후에 향후 치료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기에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위전절제 수술환자의 경우는 식사요법이나 생활습관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것 같아 따로 환자가족에게 배부된 소책자를 읽으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