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돌아가자]
이효숙 평원지기
겔 28:11~26
오늘본문은부자나라인두로와시돈의멸망을예언합니다.
물질이든인간관계이든가족이든인정이든직업이든우리인생의마지막에는결국다멸망하고잃어버리게될것인데,지금당하는나의고난에서여호와께로돌아가는인생이되어영원히멸망치않는천국을얻어야합니다.본문을통해여호와께로돌아가려면어떻게해야하는지살펴보겠습니다.
첫째,나의고난은하나님의완전한도장임을알게되는것입니다.
슬픈노래,애가는죽은사람을위해장례에서부르는노래로,두로가망한다는것입니다.(11~12)도장은소유자의신분이나위치등을나타냅니다.믿는우리는하나님의완전한도장으로하나님자체를나타내는신분인데,저또한도장으로부름을받았지만그렇게살지는못했습니다.불신가정에서교육자이셨던부모님의첫딸로많은사랑을받고자랐습니다.중3때친구를따라교회를나가수련회에서하나님을만나고,남들이부러워하는S대학에도합격하였습니다.부잣집아들인남편을택해결혼하고함께미국에서석사학위를마치고돌아왔습니다.친정엄마의혈액암투병중소천하여,장례를치르고돌아온날부터남편의외도가시작되어,이후25년간이중생활을했습니다.남편의바람은약간의믿음으로어쩔수없이참고가더라도,그한여자에게계속집착하는것이죽기보다싫어이혼하든지죽어서라도그상태를벗어나고싶어하나님앞에통곡했습니다.
그러던중큐티본문계시록1:9절말씀으로남편의바람과이중생활을나의밧모섬으로받아들이게되었고,고난으로예수의환난과나라와참음에동참하는공동체형제의식이더욱커지게되었습니다.혼돈가운데살던나를하나님의완전한도장으로살도록남편바람의고난을새겨주셨고반짝반짝보석으로닦게해주셨습니다.
둘째, '네가범죄하였도다'의말씀이들리는것입니다.
세상에서가지고누리고즐긴만큼심판이주어진다고합니다. '너를더럽게여겨네지혜를더럽혔으며네모든성소를더럽혔으며'말씀처럼세상을향해달려가는나를향해더럽다하시고도저히참을수없어쫓아내고멸하고땅에던지고불로사르고재가되게하여나를아는자들에게놀라움과공포의대상이되게하십니다.주변사람들에게부러움의대상이었던저희가정은남편바람사건으로던져지고구경거리가되었고부유하던집도부도가나서남편이감옥까지가며더망하여재가되게하셨습니다.진작망하게하시지,이제와서겪어보지않은경제적고난을어떻게걸어가라고하시냐고원망했습니다.그래도들었던말씀이있었기에'부도가나서삼킨바가되더라도하나님께서그루터기로남기실것을믿습니다.(사6:13)'고백하는순간회개의눈물이흘러내렸습니다.수준안되는나를기다리셨다는것을,나와우리가정의범죄함으로인해망해도벌써망해야하는것을남편고난에숨을헐떡이는내수준을아시고기다려주신하나님의크신사랑이느껴졌습니다. 앞으로의환난을나는걸어갈수없지만여태까지나를행여부서질까업고안고오신주님이걸어가보지않은그환난도함께걸어가주시겠구나하는담대함이생겼습니다.부도로집이경매되고가재도구에딱지가붙고생활고에시달리는시간을보냈지만,잘통과하며지나올수있었습니다.남편에게말씀을전할수있었고,남편도교회공동체로들어왔습니다.
셋째,무리가여호와를알게하는심판이있습니다.
시돈은바알숭배의본거지로왕의호칭을엣바알이라고했습니다.북이스라엘왕아합의아내인이세벨이시돈왕엣바알의딸로온이스라엘로하여금바알숭배를하게하여하나님의진노를받아심판을당하게됩니다.깨어진부부관계,부도,생활고에제대로돌봄을받지못해큰아이는탈선과행동장애로,작은아이는ADHD학습장애로약을먹으며병에시달리는시간을오래지나면서두로같은제교만이처절히무너졌습니다.왜나를낳았냐고소리를지르는아들을보며,남편과불신결혼을한것이죄라는것을깨달았습니다.편한환경에서는도저히알수없는내죄를깨닫게하기위해아들이이렇게까지수고를하는것이인정되어정말미안하다고무릎을꿇고사과했습니다.매일큐티를하며걸어가다보니두로같은내가정의심판으로하나님의거룩하심이나타나고무리가하나님이여호와인줄알게하는통로로쓰임받게해주셨습니다.
넷째,여호와께로돌아가면평안히살게됩니다.
큰아들이어느날자기여자친구가임신을했다고했습니다.들었던말씀과간증들이있었던터라낙태하겠다는여자친구를끝까지설득했고,곤고해진아들과여자친구는예배를사모하며눈물을흘렸습니다.낙태의위기마다공동체집사님들이생명을지켜달라는뜨거운중보기도를해주셨고,결국반대하는여자친구쪽집과남편,시댁식구들을설득해서결혼식을올리게되었습니다.교회를떠나있던남편도아들의결혼을계기로교회로돌아오게되었습니다.아들내외는한때경찰까지오는육탄전싸움도했지만,목자님들의수고와섬김으로부부목장,여자목장에잘붙어가면서남편,아빠,아내,엄마자리를감당하고있습니다.방황하던작은아들도전문대졸업후서울소재대학에편입후청년부목장에참석하여처방으로양육받고이번에청년부부목자로부르심도받았습니다.두로같은나도여호와께로돌아와평안히살게하신하나님께서여러분들도평안히살게해주실것을믿고기도합니다.
공동체고백입니다.직장목장의한집사님은어린시절밤샘장사후새벽기도까지마치고주무시는엄마의삶이너무불쌍해서잠든엄마를깨우지않으려고발뒤꿈치를들고다니는착한딸로살았고아버지로부터성폭행을당해도말하지않았습니다.필요한존재임을증명하려고따돌림당하고,가난하고,역기능가정의아이들과어울렸습니다.교회에서불륜을저질러쫓겨난후매일죽고싶었는데우리들교회에와서나누고인생이해석되는기쁨을맛보면서태어나서처음으로평안함을느꼈다고합니다.삶을해석받아살길을찾았고,태어나지말았어야하는인생이라는마음을늘품고살았는데예수믿게해준부모가최고의부모라는것이받아들여회복의삶을살고계십니다.
이렇게인생에고난이오고가지만그것이하나님이도장찍어주신사건으로인정하며'네가범죄하였도다'는말씀이들려여호와께돌아와평안히살게됩니다.여호와께돌아오는복을누리시는성도님과가정되시길간절히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