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여호수아 20:1~9
100% 죄인인 우리는 죄 사함의 은총을 모르면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영원한 도피성이신 예수님께로 피해야 죄 사함의 은총을 믿고 누릴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도피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도피성은 부지중 오살해도 피할 길이 있습니다.
고의로 살인하면 사형이 집행됩니다. 그런데 알지 못하는 중에 살인한 자, 오살한 자는도피성 제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하면 모든 죄를 씻음 받는다’는 뜻입니다.부지중 오살자가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부지중 오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9장까지 가나안 정복 전쟁 후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 일이거의 다 이루어진 것 같았는데 하나님께서는 20장에서 살인이 있을 것을 오늘 예고하셨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리 도피성 제도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면안 됩니다. 어쩌다 가끔 실수도 있겠지만 "절대로, 반드시,언제나, 매일, 결코, 항상, 꼭" 이런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완벽주의자가 가지는 특징은 스스로 너무 높은 기준을 정해놓고 한번 어기면 그것으로 자책하면서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일을다 물거품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벽주의 부모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형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되고 자존감이 낮고 의욕상실에 빠져서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인색하니까타인에 대해서도 인색하고 날마다 비판이 많습니다. 또 엄격한 까닭에 쓸모 없는 일에 과잉헌신을 하고 스케줄에집착하다가 본질을 놓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양육 숙제를 하신 집사님은 스스로 도덕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신호등한번 지키지 못한 자신의 죄도 용서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죄는 더욱 두고 볼 수가 없다면서 자신을 정죄중독자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런 중독 외에도 생각 없이 시간을 낭비하면서 부지중에 시간을 오살하고 나의재능을 오살하고 의무를 오살하고 영혼에 대한 살인을 부지중에 합니다. 내가 던지는 말이 살인하는 줄도 모르고생각 없이 던지는 말 속에 상처를 주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내가 범하고 있는 시간,재능, 영혼 등 부지중 오살 죄는 어떤 것입니까? 오늘 어떤 말로, 표정으로, 행동으로 상처를 입힌 일은없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도피성 두 번째로, 내 죄로 인식하고 끝까지 용서해야 합니다.
부지중에 오살한다 해도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갑자기 가족 친지를 잃고 피의 보복자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죄의 결과가 사람을 분노하게 만들고 복수하게 만듭니다. 교회에 다녀도 피의 보복자가 되어서복수하려는 마음이 우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의 보복은 용서로 사슬을 끊어야 합니다.살면서 의외의 곳이나, 내 속에서, 부모 자녀사이에서, 형제 사이에서, 부부사이에서 끊임없이 한쪽에서 동기를 제공하고한쪽에서는 오살합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부모는 자식들의 어떤 허물이라도 용서하는데, 자식들은 부모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자신의 부모를 용서하는 법은 거의 아니면 전혀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가장 큰 용서는 부모를 용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사람이 모르고 던진말인 줄 알면서도 우리는 곱씹고 또 곱씹으면서 어떻게 갚아줄까 궁리하며 속을 끓이고 있습니까? 분명히 고의로한 말이 아닌데도 너무 속이 상해서 부글부글 끓고 갚아주려고 합니다. 부지중에 오살해도 피해보는 사람을 향해내 죄인 것을 인식하고 끝까지 용서해야 하지 않을까요? 특별히 오늘은 정말 용서가 안 되는 부모의 죄를 용서해야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도피성 세 번째, 자백해야 도피성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보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도피성으로 피할 때 장로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고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 고하는 것입니다.사람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도피성 앞에서 고할 때 장로들은이것이 고의적인가? 오살인가? 상황을 잘 들어야 합니다.많은 영혼을 책임지고 있는 목사나 목자가 그 영혼을 잘못 알아듣고 실족시키면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야고보서 5장 16절에는 그러므로 너희 죄를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공동체 안에서 죄를 고백하고 서로 중보하기 위해서 인도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정과 교회가 도피성이 되도록 내가 고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만 고백하면된다고 하면서 죄를 숨기려는 마음은 없습니까?
네 번째, 구별하고 택해주신 도피성이라고 하십니다.
개역한글에서는 '구별하였고', ‘택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동편 지파에 세 개, 서편 지파에 세 개가 있어 어디에서든 정삼각형으로 같은 거리에도피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한나절이면 어디에서나갈 수 있는 곳으로 도피성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일단 고하고 도피성에 들어가도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기다리라고합니다. 민수기 35장 27절에는만약에 도피성에 있어야 될 자가 성 밖으로 나가면 기다리고 있던 피의 보복자가 그 사람을 죽여도 살인죄가 적용이 안 됩니다. 그러면 그때가 언제까지입니까? 고의든 실수든 형벌은 치러야 합니다. 돈으로도 능으로도 안 되고 오직 시간과 피로밖에는 안 되는 훈련을 우리는 거쳐야 합니다. 시간이지나야 하고 내가 십자가를 길로 놓아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하면 죄입니다. 안락사도 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하나님이구별하고 택해주신 나의 도피성은 누구입니까? 어디 입니까? 내가 도피성이되고 대제사장이 되어서 숨겨주며 함께 거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힘들고 지겹고 갑갑해도,하나님의 정하신 기간 동안 무조건 붙어있기로 작정하십니까? 공동체 고백입니다.전문직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 남편 몰래 한 친구에게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던 중 그 친구와 지나치게 가까워진 모습을 남편이보게 되었는데 그 후 남편의 냉담에 너무 힘들어 이혼을 결심한 집사님은 목사님의 ‘외로웠겠다.’ 그 한마디로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여인의 마음처럼 위로 받아 교회에 등록하고 우리들 교회가 도피성이 되었다고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말씀으로 내 인생을 해석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으로 내 인생을 받으면 그 남편이냉담해도 내가 그것을 넘어갈 수 있는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도피성에서 거룩을 이루어가는비결이고 가정을 지키는 비결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만이 나의 산성이고 요새고소망이기 때문에 주와 함께 어디든지 가는 그 인생을 묵묵히 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