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
삼하 23장 1절~7절
사랑하는 자녀에게 남겨야 할 최고의 유언은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일 것입니다. 다윗은 전 생애를 통해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때마다 전능하신 삼위하나님의 역사로 도우심을 받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너희도 도우실 것이기에 이 삼위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사랑하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다윗의 마지막 말의 내용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하나님입니다.
첫째로 성자 하나님을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22장이 구원의 노래였다면 23장은 메시야 대망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절 이새의 아들은 스스로를 낮추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지 않고 야곱의 하나님이라 한 것은 자신도 야곱처럼 여자 좋아하고 속이는 자에 불과하지만 비천한 야곱을 이스라엘로 변화시킨 하나님이 비천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와 공감하기 위하여 빌2:6 말씀처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기 아니하시고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높고 높은 하나님이 낮고 천한 인간을 공감해서 오신 게 성자예수님의 메시아적 정체성입니다. 상대와 공감하려면 모든 판단과 내 입장을 버려야하고 시비를 가리려 하면 안 됩니다. 성자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어주신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예수님도 점처럼 왔지? 맞다, 나는 과부다. 나는 못 생겼다.”를 금세 인정 합니다. 이것이 성자하나님이 나에게 들어온 가장 확실한 정체성입니다. 나의 잘남과 못남은 주님께서 선하신 뜻대로 쓰시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은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때문에 의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인생은 성자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독특한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나로 인해 나타나는 성자 하나님의 이 디자인을 무조건 감사하고 하나님의 나를 위한 계획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고난이 성자하나님의 디자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여러분의 마지막 말은 무엇이라고 하고 싶습니까?
두 번째는 성령하나님이 말씀과 통치로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첫 번째, 성령하나님이 지금 말씀으로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비천한 나이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도와주시는 분이 진리의 성령님이십니다. 성경은 믿음의 분량만큼 읽혀지고 해석이 됩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에서 교훈 찾고 책망 찾고 바르게 함, 적용함, 의로 교육하는 이 네 가지 역할이 나옵니다. 교훈과 책망과 의로 교육함을 잘 받으면 온전케 되어서 능력이 생기고 그러면 진짜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성령하나님은 통치로 또 도와주십니다. 다윗은 공의와 정사로 다스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대망한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인생은 지나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또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붙잡아야 됩니다. 똑같은 말씀인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신 주님의 성실과 인자를 경험하는 것이 성령하나님의 통치를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나의 열심은 하나님의 열심입니까? 아니면 내 열심입니까? 여러분은 인생이 항상 새롭습니까? 지루합니까?
세 번째는 성부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구원은 영원한 다윗언약과 관계됩니다. 다윗언약은 다윗의 실수에 의해서 파기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신실하신 하나님에 의해서 지속될 것을 의미합니다. 성부하나님의 감추어진 경륜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언약을 세우시고 지켜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위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는 불살라진다는 것입니다. 사악한 자는 원어로 벨리알의 아들로 하늘 두려운 줄 모르는 사단을 뜻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 사단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못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아니고 잘나고 모든 것을 갖춘 사람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유언도 안 들리고 말씀대로 살고 싶은 생각도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주인공임을 믿습니까?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인생이란 것을 인식합니까?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사악한 자를 분별한 적이 있습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성자, 성령하나님이 말씀과 통치로 도와주셨다고 했습니다. 성부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으로 도우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이 이렇게 삼위하나님께서 궁리하시고 도우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하나님을 거절하면 불살라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