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때가 이르러]
계 14:13-20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동성결혼을 지지했다고 하는데, 예수를 믿는 대통령으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 최강국의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구원의 추수든 심판의 추수든 우리 모두 어떤 형태로든 추수를 당해야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제 때가 차서 알곡과 가라지를 추려내는 장면을 보여주고 계신데, 오늘 추수에 대해서 알아보기 원합니다.
첫째, 구원의 추수가 있습니다. 즉, 알곡의 추수입니다.
예수님은 금 면류관을 가진 통치자로 날카로운 낫을 가지시고, 구원자 추수는 천사로부터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예수님이 직접 집행하며 끝까지 챙기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가라지를 허락하시고 때를 모르는 가운데 오직 어린양만 따라가는 훈련을 통해 결국은 예수님의 족보에 올라가게 하시는 겁니다. 그 가라지 때문에 깨어있을 수 밖에 없고 알곡이 되는 겁니다. 21세기 지도자의 본질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하는데, 긍휼히 여겨야 하는 한 사람으로 온 집안이 긍휼을 배우게 됩니다. 저도 아들 때문에 한없이 낮아져서 가정도 지키고 목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심판의 추수입니다. 즉, 가라지의 추수입니다.
악인은 주님이 직접 하시지 않고 천사가 손을 댑니다. 바벨론 짐승의 우상에 절한 불신자인 포도송이는 탐스럽지만,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지며 하나님 심판에 건질 자가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 전체 크기에 해당하는 일 천 육백 스다디온은 땅의 완전 수인 4곱하기 4곱하기, 충만 수 10곱하기 10으로 (4X4X10X10), 이 세상 불신 세력에 대한 완전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셋째, 분별이 필요합니다.
예리한 낫이 아니면 가라지를 베다 알곡을 벨 수 있는데, 주님은 한 사람도 실수 하지 않고 알곡과 가라지를 분별해 낸다고 하십니다. 목회도 결혼도 사업도 사람을 분별해내야 실수하지 않는 겁니다. 박사가 되어야 분별을 잘 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를 거친 사람은 이한 낫의 예리한 분별력이 있습니다. 예리한 낫을 만들 때처럼 물에도, 불에도 들어가고, 매질도 당하게 될 때, 예민함과 굉장한 분별력을 가지는 성도가 될 줄 믿습니다. 바로 이런 예리한 이한 낫으로 목장에서 양육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양육을 해야 합니다.
넷째 주안에서 죽는 복을 허락하십니다.
짐승의 가치관을 받지 않고 인내하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복이 주 안에서 죽는 겁니다. 악한 자들에게는 쉼이 없지만, 이제 모든 걱정과 수고와 눈물을 그치고 쉬는 일만 남은 겁니다. 어린 양은 이 세상에서 십자가 지고 죽으셨으니 기독교 믿음을 적용하는 유일한 원리는 순교인 겁니다. 사도 바울의 말처럼 죽지 않으면 아무것도 지켜낼 수 없기 때문에, 날마다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며 인내를 다할 때 주 안에서 죽는 복을 허락받는 겁니다. 어떤 집사님은 남편이 어디가 아픈지 무엇 때문에 화를 내는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불감증의 사이코패스가 자신이란 걸 깨닫게 되어 주님이 병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남편은 처음 이 간증을 읽었던 그 날 교회에 왔고 목장까지 가신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도 내 가라지를 통해 훈련을 하면 가정, 교회, 나라가 사는 것이며, 좋은 부모, 나쁜 부모, 좋은 자식, 나쁜 자식 없으니 기도하고 가면서 주신 사명 감당하고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