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본심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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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12
예레미야 29장 15-32절을 보며, 하나님의 본심을 묵상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바벨론에 포로되게 하셨다.
70년간 포로되어 수치와 굴욕을 당하게 하셨다.
하지만 그건 하나님의 본심은 아니셨다.
우리로 하여금 수고와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예레미야 애가 3:33에 분명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자녀가 평안속에서 복스런 생활을 하는 것이다.
죄를 끊으면 그렇게 된다.
죄중에서, 죄로 더불어 먹고 마시면서는 그렇게 될 수가 없다.
그러기에 죄를 끊으라고, 죄를 회개하며 가슴을 치라고,
더이상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려고 포로가 되게 하셨다.
가만히 놔두면, 자유를 주면,
그 자유로 맘껏 죄짓는 데 쓰고, 방탕하는 데 쓰고,
악을 행하는 데 사용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장 말씀이 생각난다.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키심이 언제니이까라고 묻는 백성들에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속해있으니 알려고 하지 말라신 말씀,
대신에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증인되는 삶을 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성령충만으로 권능을 받아 복음의 증인되는 삶을 살 때,
그때가 곧 그 때라는 말씀이다.
그때가 곧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때, 내가 회복되는 때,
내가 해방되는 때라는 말씀이다.
그땐 더 이상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지 않을 것이며,
죄에서 놓여 진정한 자유, 생명,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을 믿는다.
하나님의 본심이다.
사랑하는 아들이 수고와 고통속에서 신음하지 않고,
죄에서 놓여 자유하는 것,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것,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가나안의 풍성한 실과로 즐거워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본심임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월욜의 보슬비 내리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