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건축이 중단된 진짜이유
작성자명 [다니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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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1
에스라5:1-17
제목: 성전건축이 중단된 진짜 이유
이스라엘이 성전건축이 늦어진 이유가 주변 백성들과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집요하게 성전건축을 방해받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성전건축이 늦어진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편 저의 과거의 모습을 보는 것과도 같아 내 가슴을 찌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성전건축을 빨리 재건하지 못하였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의 내면적인 성전을 새우는데 실패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고향에 돌아와서 얼마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었겠습니까? 그것이 사실이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성전건축이 중단되자 심지어 바친 건축자재로 자기집을 세우는데 사용하였습니다(학1:9). 백성들이 자기 집세우는 일에만 정신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학1:9).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과거에 이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우리가 잘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온 마음을 다하여 시간을 드려 내속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가려한다면 우리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든 무엇을 통해서든 말씀하시옵니다. 주님 저도 이곳에서 어렵답고 내 살길만을 찾아나서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서는 자 되어 황무한 이 땅에 진정 당신의 원하는 바- 그 오직 한 뜻를 이룰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말씀하심을 듣고 스룹바벨과 예수아처럼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무너진/ 중단된 나의 심령의 전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종에게 주신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하시옵소서. 저를 오라하는 소리에 유혹되지 않게 하시고 진정 우리 하나님의 뜻을 찾아나서는 자 됨으로 이 황무한 땅에 한 밑거름이 되는 씨앗으로 쓰임받을 수 있게만 하여 주시옵소서.
어제 처음으로 한국문화수업시간에 우리 학생들에게 왜 기독교성경이 다른 유교와 불교, 도교 그리고 이슬람교경전과 다르냐를 수업중에 매우 객관적 각도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를 포착하였습니다. 성경을 읽는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 땅의 환경이기에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돌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들의 심령속에 성경이 과연 그러한지를 상고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켜주시고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은총의 기회를 허락하시옵소서. 주님 이 일이 제가 이땅에서 하나님의 성전터를 세우는 일들 중의 하나임을 알려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이 종이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연구하고 또 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영성을 쌓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먹고 사는 경제적인 문제가 중요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의 나라을 세우는 일을 등한시하고 먹고 사는 제 개인의 일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내 스스로 망하는 길임을 오늘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한 일을 생각해보아라! 너희가 심었으나 거두기는 적게 거두었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여전히 목마르며,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돈을 벌어도 마치 구멍난 주머니에 넣은 것처럼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한 일을 생각해보아라. 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으로 영광을 받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쉬운성경 학1:5-8)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