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5. 7(화) 큐티 나눔 호세아 7:1-16절백 화덕amprsquo
1절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4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6절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절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10절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4절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6절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저는 어렸을 때 교회에 가면 간식을 주니 간식 먹는 맛에 교회를 다녔는데, 중학생이 되니 더 이상 간식을 주지 않아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중2 때인가 친구의 소개로 몇 번 다른 교회를 다녔지만 이내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 결혼생활이 힘들자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에 복 받기 위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하나님보다 앞선 내열심으로 남편은 뒷전에 두고, 달궈진 화덕같이 10년 동안 예배와 헌신을 하며 오로지 애들이 잘 되고,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복만 바랬는데, 이것이 기복인지도 몰랐습니다. 남편과도 겉으로는 함께 예배드렸지만 속으로는 능력이 없는 남편을 무시하면서 눈빛과 표정으로 남편을 압도한 체 산 것이 나의 죄와 악인 줄도 몰랐습니다.(3절)
그러다 자녀고난으로 힘든 언니가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공동체에 가게 되었고, 2009년 8월에 저도 함께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했기에 직장 소그룹 모임을 나갔는데, 주일 예배 후 자모실에서 드리는 소그룹 모임 나눔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수많은 소그룹들이 모여 앉아 각자의 스토리를 나누는데, 속으로 언제 끝나나 목자님의 마무리 기도는 왜 이렇게 기나 했고, 당시 초등 4학년인 딸은 제 옆에서 엄마 언제 끝나, 집에 언제가가 주제가였습니다. 말씀을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나눔을 하고 싶던 저는 연말에 낮목장으로 배정해 달라고 말씀 드렸고, 2010년 1월에 낮목장에 입성해서 간 첫 소그룹 모임은 평안, 행복, 기쁨, 감사충만이었습니다. 특별히 여러 가지 음식으로 정성껏 섬겨준 별미에 저는 뻑이 갔습니다. 그 맛에 3월에 있을 일대일 양육을 받기 전에 먼저 중보기도 학교를 가라는 소그룹의 처방에 순종하며, 중보기도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시 저는 서울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었고, 남편은 일산에 있는 식당에서 일을 했습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더니 나중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왔는데, 저는 때마다 남편 밥을 챙겨주지 않아도 되니 이 생활이 편했지만 소그룹에서는 부부가 떨어져 살면 안 된다면서 남편이 일산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면 일산으로 이사를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무 연고도 없는 일산으로 이사 가고 싶지 않았고, 이제 막 평안하고 별미가 가득한 낮목장에 왔는데, 이 행복을 한 달도 누리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보기도 첫 날에 긴급 중보기도 카드에 남편과 함께 살 수 있는 예비 된 집을 위해 기도요청을 했고, 남편에게도 가족이 모두 함께 살자며 나누었습니다.
다음 날 남편과 오후에 일산에서 살 집을 알아보며 여러 집을 다녔고,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 전세 자금 대출을 알아보고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 지친 몸을 이끌고 휘문채플에서 수요예배를 드렸는데, 생각지 못하게 제가 중보기도학교에 제출한 긴급기도제목을 담임 목사님께서 읽어 주시면서 세상 애굽이 아닌 하나님께 성심으로 부르짖는 공동체의 중보기도를 받게 되니 너무 힘이 났고 감사했습니다.(11-12절) 공동체의 기도 덕분에 저희는 순적하게 3개월 뒤인 2010년 3월에 일산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주 후 제 인생에서 1도 생각지 못했던 남편의 바람사건이 드러나면서 하나님은 저를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1절) 처음에 저는 죽을 것 같은 배신감에 예배와 소그룹, 일대일 양육, 정신과를 다니며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저는 말씀으로 양육 받으면서 남편과 혼전임신으로 두 번의 낙태를 한 죄가 간교한 화덕임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남편의 질서를 인정하지 않고, 능력이 없다며 남편을 무시하며, 하나님보다 앞선 내열심으로 돈이 우상이 되어 일을 하며, 두 아이를 낳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셋째가 임신이 되었는데, 남편과 상의도 하지 않고 조용히 끊어냈던 것이 달궈진 화덕같은 죄와 악으로 뜨거워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 모든 죄와 악은 하나님께 치료되어야 할 죄악임을 고백하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남편은 주일예배와 부부소그룹 모임에 나가면서 양육을 받게 되어 부리더가 되었지만 분수령적인 회개가 없이 세상 애굽에서 계속 죄악 악을 짓게 되니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 자주 빠졌고, 부리더까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치료하기 위해 도박사건을 드러나게 하셨고, 이 사건을 계기로 남편은 다시 띵크 양육교사를 받고, 소그룹 부리더가 되었으며, 작년에 예목 1을 수료했고, 이제는 소그룹 모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빠지지 않으며 높이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적용하기
지난주부터 출근하는 남편이 저를 안아주는데, 처음에는 너무 부담되고 싫어서 소그룹에서 나눴는데, 지체들의 권면으로 남편 품에 자연스럽게 안기도록 하겠습니다.
제 속에 달궈진 화덕 같은 죄악 악을 날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높이계신 하나님께 성심으로 부르짖으며 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