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람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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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0
스 4:1~24
가족이 집에 있는 토요일은 나눔 올리는 것에 방해를 받습니다.
큐티하는 도중에 늦게 일어난 가족들 밥도 챙겨줘야 하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니 이야기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걸려오는 전화도 받아야 하고.
또 제 자신부터 한주가 끝났다는 안도감에 토요일은 게을러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앉아서 성경읽는 것만 큐티가 아니고, 가족들과의 생활도 큐티의 연장이기에,
이 정도의 방해는 저만 조금 부지런해진다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내면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더 심각한 방해가 있고,
외적으로도 환경이나 사람들의 방해가 있으니까요.
전은,
오늘 말씀에 나온 사마리아인들이 전심으로 방해하는 것 처럼,
방해 없이는 건축할 수가 없나 봅니다.
이렇게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호시탐탐 엿보는 사단 때문에,
어떤 분은 주일예배에 나오는 것을 방해 받을 때가 있고,
어떤 분은 목장예배에 나오는 것을 방해 받을 때가 있고,
어떤 분은 일대일 양육받는 것을 방해 받을 때가 있나 봅니다.
오늘 말씀 따라서 방해하는 사람들의 계교를 생각해 봅니다.
먼저, 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원수 같이 오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로 옵니다.
돕겠다고,
함께 하자고...하면서 다가 옵니다.
그러다 안되면,
뇌물을 주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윗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것도 안 되면 하나님께 막아달라며 방해하는 기도까지 합니다.
방해를 묵상하면서,
저는 어느 부분의 방해에 잘 넘어 가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쓸데 없는 시기와 비교로 방해하는 것은 없는지.
아닥사스다 왕 처럼 자신의 땅을 빼앗기는 손해를 볼까 방해하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찌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천사의 얼굴로 다가 와도 거절 할 것은 거절해야 할 것이고.
예전에 쓸데 없는 전쟁을 했던 것은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견뎌야 할 것이라고....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