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30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기 42장 7-17절
Q: 내가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A: 엄마다. 엄마는 사랑도 모성애도 없는 사람이다.
엄마랑 어릴때 같이 어떤 걸 해본기억이 거의 없다.
어쩌다 단둘이 어딜가게 되도 어색했다.
엄마는 내 대학등록금도 학자금대출로 하라며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안했고
결혼할때 상견례 때도 요즘은 서로 안하는 추세라며
답례품도 장롱도 이불한채 해주지 않았다.
그런 엄마가 나에게 해준게 뭐있다고
거지라고 하며 사별고난으로 시댁에서 쫓겨온 내게 위로는 커녕 욥의 세친구 엘리바스,엘리후처럼 정죄와 지적만 일삼으며 출가했다가 온것이니 남남인 시댁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집세를 내라고 종용하며나보고 돈도 없는 거지라고 지적질을 해댔다.
엄마 아빠가 거지니 자식인 내가 거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아들이 6학년이 되면 집을 나간다고 하는데 그 준비를 하고있는거 같은데 꼴도 보기 싫은데 오히려 잘됐네 싶다가도 빈자리가 걱정되고 경제적 부담이 걱정이 된다.
예수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는 말씀에 위로를 얻고 용서하고 싶지만 지금은 엄마가 죽어도 장례식에 가고 싶지 않을만큼
경멸하고 치떨리게 싫다.
적용 및 기도: 예수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이고
가족은 구원으로 묶어주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시니
욥처럼 회개와 엄마와의 관계회복으로 갑절의 은혜를 받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