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교회에서 나오고 1년동안 우리들공동체와 함께 잘 지내다가 올해 대인기피증이 다시 올라와 우리들교회에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막내딸의 림프종암과 저의 공황장애로 인해 더욱 힘이 들었어요
저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말씀으로 해석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욥의 세 친구의 수중도 되지 못했어요 그들은 욥을 위로하고자 먼 길을 와서 7일간 침묵하며 그의 곁을 지켰어요
하지만 저는 저 자신 만큼 사랑을 잘 모르기에 그 같은 위로를 해줄 수 없었어요
어제도 막내딸이 2차 항암후 밤에 후유증으로 힘들어 응급실에 갔어요
저도 공황장애 약을 먹었기에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어요
제 거친 소리에 막내딸이 힘들다고 했어요
남편은 회사에서 막내딸의 상태를 위로하고 큰 딸은 일하면서 응급실로 출발한다고 엄마는 집에서 누워있으라고 말해 주었어요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제 모습을 직면하게 되었어요
제가 얼마나 교만하고 자기중심적인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오늘 말씀에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고 해요
제 생각을 꺽지 못하고 욥처럼 가족을 위해 기도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옳은 소견으로 가족을 힘들게 할때도 많아요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매일 큐티하며 회개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게 하심에 감사해요
막내딸에게 중등부 간증 부탁한다고 중등부 쌤에게 편지가 왔어요
주님께서 주신 편지를 감사하며 기도로 준비할게요
남아있는 3차 항암도 잘 넘어갈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려요
적용하기
응급실에서 돌아온 막내딸과 큰딸에게 사과하고 기도할게요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나의 죄를 보기보다 남의 잘못을 보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 문제보다 다른 사람의 구원에 관심을 갖고 그를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용기를 주세요
자녀에게 세상적인 복을 남기기보다 온전한 믿음의 유산을 남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