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명령에 순종하기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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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08
한 직원의 불성실한 태도가 맘에 안들었다. 훈계를 하면 뾰루퉁해지고 또 혹시 대들기라도 하면 큰일이라 참고 있다. 여러사람이 해고를 권유했다. 그런데 한 믿음의 선배가 그 직원을 하나님이 내게 명하신 인내의 시험장으로 생각하고 무던히 참으라고 하였다. 그만둘뻔한 걸 잡았으니 1년은 무조건 데리고 가야 내 품위나 신뢰에 손상이 안간다는 것. 나는 내게 이익이 되거나 안되거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나는 그를 인내하기로 하였다. 주님의 얼굴을 혹시라도 가리우면 안되니까.
이스라엘의 패역함, 즉 내 과거의 못된 성품을 회개하고 반성할 도구로 내맘에 거슬리는 사람을 사용하고 계시나 보다. 나는 사실 누가 내 맘에 한 번 안 들면 돌이켜 지지 않는다 . 그걸로 끝이었다. 나중에 후회할 지언정 그게 고쳐지지 않았다. 나는 겸손히 주의 명령을 따르면서 주님이 이제 됐다라고 하실 때 까지 인내하는 자가 되리라 수시로 맘먹는다.
그런데 못마땅한 마음이 없어지기를 기도를 했더니 어제 오늘은 내맘이 괜찮다. 고전 13장 말씀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기도하니 내맘이 평안해짐을 느낀다. 기도의 능력인가보다.
주님, 내맘에 안들고 내 방식이 아니더라도 혹시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인내라면 제가 달게 견디겠습니다. 겸손한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주님앞에 납작 엎드려서 주님의 긍휼하심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