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의 따스한 보살핌이 없이 소녀가장으로 자랐어요 그래서 아무도 저를 보살피지 않는다고 생각해 제 인생의 주인이 저로 생각하고 열심으로 살았어요 하지만 우울질이고 내성적이에요
그러다 보니 힘든일이 있어도 괜않은 척 가면을 쓰고 살았어요 교회에서도 믿음도 없으면서 겉으로만 믿음 있는 척 하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 타조에게 지혜는 주지 않아 새끼를 돌볼 줄 모르지만 달리기는 아주 잘하게 하셨다고 해요
어제 항암하러 병원가기 전에 우리 목자님께서 아침에 저희 집에 오셔서 아무말 없이 안아주시며 위로해 주셨어요
공황장애와 구내염으로 힘들어하는 제게 비타민과 딸들과 병원가는 길 먹으라고 김밥을 챙겨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안아주시는 것 같아 감동의 눈물이 흘렀어요
병원에서 밤에 웅크리고 자는데 막내딸은 제게 이불을 엎어주었어요
저는 타조처럼 지혜도 없고 모성애가 없어요 하지만 오늘 말씀에 제게도 잘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셔요
지금은 지혜도 없고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언젠가는 우리 가족들도 알아 줄 것이라는 생각해요
지금은 힘든 고난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이 지혜를 베풀어 주시고 총명을 주셔서 거룩을 이루어가길 기도할게요 기도부탁드려요
적용하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제가 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게요
저를 참고 인내해준 남편과 딸들에게 고맙다고 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