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고 다른 누군가를 무시하곤 합니까?
오늘 본문 구절 중에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나히심이니라'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의 의미는 엘리후는 우리는 크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는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엘리후처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며 남을 무시한 적이 있는지 묵상해보았습니다.
지난 1주일동안 여자친구와의 사건 가운데에서 저는 방어기제로 누군가가 저를 배신하면 관계를 극단적으로 단절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것이 혈기라고 말하니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목사님과의 심방을 통해 관계를 단절하는것 또한 혈기라고 말하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혈기가 소리지르고 화 내는 것만 혈기라고 생각을 했기에 충격은 컸습니다. 그리고 관계단절을 저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기도 했습니다. 관계가운데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면 되겠지만 만약 그 대화가 되지 않을때에는 단절하고 나 자신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저를 배신하거나 저를 공격했던 사람들과 관계들을 많이 단절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관계 개선을 위해서 다가가고 노력하고 인내도 해보았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겪다보니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조금이라도 배신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관계를 단절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이용하고 버리는 쓰고 버리는 상황들을 많이 겪다보니 그러면 너는 여기까지다 하면서 단절하고 저만의 길을 가면서 저만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회사생활을 하였는데 물론 야근을 안하고 자기계발 하면서 회사다니니까 좋았지만 다른 동료들에게 시샘과 질투 그리고 재는 우리랑 다르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나는 너희처럼 그렇게 어떤 조직이던 사람에게던 헌신과 희생을 하는 병신같은 짓은 안한다고 하며 살았고 이게 지혜로줄 알았는데 지금 회사에서 관계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딪히고 소통부분에서 부족함을 직면하고 여자친구와 갈등부분에서 이런 부분들이 드러나니 내가 너무 단절만 하고 살았구나 지혜롭지 못한 자였구나 라는 것이 인정되어집니다.
아직도 저는 배신을 당하면 관계를 단절하고 하는것을 당연시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청년부 엘더님이 깨어진 관계는 붙이면서 회복할수 있는거라고 무조건 단절만 생각하지 마라고 하시는데...그 말이 어렵습니다..그리고 배신한 사람을 용서하기 싫습니다...불쌍히 여겨주세요..
아멘.
적용하기
관계의 배신에 대해 상담선생님과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