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4월 17일 수요일 ◈
◉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 욥기 33:13-33 )
▷ 두렵게 하시는 이유
13.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14.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15.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16.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17.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19.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23.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하였구나
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 귀담아 들어야 할 말
29.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30.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33.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욥기 33장 13절에서 3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구원의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구원의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면
◉ 첫째, 말씀으로 내 교만한 행실을 가지치기해야 합니다.
오늘도 엘리후는 욥이 당한 고난을 해석해주며 그를 설득하려는 노력을 이어갑니다. 그는 13절에서 욥에게 ampldquo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amprdquo라고 따지듯 묻습니다. 욥의 불평에 하나님이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실지라도 그분과 논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을 우리에게 설명하시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침묵 amprsquo이 응답인 경우도 많은데, 그것자체가 그분의 메시지이기 때문이에요. 14절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의 여러 방식으로 말씀해 주시지만 사람이 관심이 없어서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요. 또 꿈과 환상을 통해서도 우리의 길을 여시고 인치듯이 교훈하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목적에 대해서는 17절에서 ampldquo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amprdquo고 하시죠. 우리가 끊임없이 자기 꾀에 빠지다보니 하나님은 우리를 잘못된 행실에서 돌이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경고하여 두렵게 하시는 것이죠. 우리가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생명이 칼에 맞아 멸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시려는 지극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나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다만 내가 그것을 잘 깨닫지 못하기에 그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에요. 만일 나에게 두려운 사건이 찾아왔다면 내 교만을 막아 죄악된 행실을 버리게 하시려는 그분의 애타는 부르짖음으로 여겨야 해요.
▶ 적용해 보세요.
◎ 하나님이 요즘 이런저런 방법으로 나에게 해주시는 말씀은 무엇이에요?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 말씀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요? 나에게 찾아온 사건을 통해 내가 버려야 할 죄악된 행실과 교만함은 무엇입니까?
▶▶ 구원의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면
◉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19절부터 22절까지를 보면 엘리후는 ampldquo 사람이 병상에 고통과 징계를 받으면 맛있는 음식조차 쳐다보기가 싫고 몸은 점점 쇠약해지며 생명조차 위태로워진다 amprdquo고 해요.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중 한명인 시에스 루이스는 아내의 죽음을 곁에서 보면서 하나님은 쾌락 속에서는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양심 속에서는 말씀하시며, 고통 속에서는 소리치신다 amprsquo고 했어요. 게다가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불러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라고 까지 말했죠. 이렇듯 하나님은 죽음의 이르는 고통으로도 우리에게 찾아와 말씀해주시며 그분의 뜻을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욥의 친구 엘리바스는 욥기 5장 1절에서 뭐라고 했죠? ampldquo 욥이 부르짖어도 응답할 자가 없고 하늘의 천사들에게도 얼굴을 돌릴 수가 없을 것이라 amprdquo고 했었잖아요. 욥도 또한 하나님과 자신 사이를 중재할 이도, 판결해 줄 이도 없다 amprsquo고 탄식했었지요. 그런데 엘리후는 이런 고통 속에서도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서 중재해 줄 특별한 천사가 있다고 말합니다. 24절에 ampldquo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amprdquo고 해요. 하나님이 사람을 긍휼히 여기셔서 대속자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죠. 우리가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을 수 있는 까닭은 바로 대속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덕분입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바로 ampldquo 대속 신앙 amprdquo 이에요. 그 대속의 피를 알고 경험하게 되면 25절처럼 ampldquo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영적 젊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amprdquo이렇듯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대속의 은혜를 입었다면 나 또한 누군가가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대속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마땅하지요. 내가 기도하는 인생이 되면 26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기뻐하게 됩니다. 공동체에 예배나 모임에도 즐거이 가고 회개가 넘쳐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며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amprsquo라고 간증하게 되지요. 그래서 내게 찾아온 고통은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신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엘리후는 29절 30절에 ampldquo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두세 번, 또는 몇 번씩 )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라 amprdquo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허락하심으로 우리가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것을 막으신다는 거에요. 우리는 근본적으로 목이 곧기에 이 말씀을 재삼, 재사 계속 들어야 합니다. 고난이야말로 진정 우리를 생명에 이르게 하시려는 ampldquo 하나님의 선처( 善處 : 선하게 처리함) amprdquo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회개하게 된 일은 무엇인가요? 내가 영혼 구원을 위해 기꺼이 대속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묵상간증 NO 1 ]
▷▷ 기도를 기쁘게 들으시고 의롭게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길 잘했다고 고백하는 한 초등학생의 (( 어린이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기도하길 잘했네 )
어느 날 제가 머리가 아파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엄마는 기도하라 amprsquo고 하셨어요. 엄마께서 제가 아픈 것을 알아주고 챙겨주시길 바라는데 고작 기도하라는 말만 하셔서 화가 났지요. 기분을 풀고서 기도하고 잤지만 다음날 아침까지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저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 뒤로는 기도하지 않았어요. 그 후로 며칠이 지나서 문득 그때 하나님께 기도드린 것이 분명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26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기도를 기쁘게 들으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의롭게 회복시켜주시는 분이래요. 이 말씀을 믿고 인내하면 하나님께 항상 기도드리는 제가 될래요.
▷ 저의 적용은, 아플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드릴게요. 입니다.
[ 묵상간증 NO 2 ]
▷▷ 아침에 아무리 마음이 상해도 큐티하고서 어린이 집에 가겠다는 7살 어린이의 (( 새싹 큐티인 )) 묵상 간증이에요. ( 무슨 일이 있어도 큐티할래요 )
저는 날마다 어린이 집 가기 전에 큐티해요. 그런데 며칠 전 아침밥을 먹기 싫어서 떼를 쓰다가 큐티를 못하고 어린이 집에 갔어요. 엄마는 계속 떼쓰고 울면 큐티할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기분이 상해서 엄마 말씀을 듣지 않았지요. 그래서 그날은 어린이 집에 가서 친구랑 놀아도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오늘 26절 말씀에 ampldquo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하나님이 기쁘게 들으시고 저를 회복시켜주신다 amprdquo고 하세요. 앞으로는 꼭 큐티를 하고 어린이 집에 갈래요.
▷ 저의 적용은, 밥 먹기 싫다고 떼쓰지 않고 어린이 집 가기 전에 큐티를 꼭 할게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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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32절에서 엘리후는 욥에게 ampldquo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잠잠하라 amprdquo고 권면합니다. 세 친구는 욥에게 찾아온 고통이 그의 죄에 대한 징계라고 말했던 반면 엘리후는 하나님이 그를 교훈하시려고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엘리후가 친구들보다 복음에 조금 더 가깝게 말한 것 같지만, 사실 엘리후와 친구들 모두 욥이 겪는 고난이 죄의 결과 amprsquo라는 인과응보 사상 amprsquo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을지라도 얼마든지 고난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들은 여전히 간과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고통 가운데 있는 욥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계속 질문하고 또 가르치려고 하는 이모든 말들을 들어내야 된다는 거를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에요. 우리는 고통당하기도 힘든데 여러 사람에게 이 이유를 설명해야 되고 또 조롱하는 말도 다 드러내야 되고 근데 그런 모든 종류의 질문들이 욥기에 다 있어요. 이 욕할 일이 아니라 세상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이런 말을 듣고 연습하고 또 실습도 해봐야 될 것 같에요. 그러니까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고통당한 사람에게 자꾸 정죄하고 인과응보 사상으로 훈계를 하기보다 그냥 손잡고 울어주고 대속물되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말씀해 주심에도 잘 듣지, 깨닫지도 못하는 저희에게 오늘 이렇게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욕심과 내 꾀에 빠져서 끊임없이 그릇된 행실로 나아가려는 저희의 교만을 꺾기위해 주님은 이 땅에서 잠시나마 망하는 사건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구덩이에 빠져 영원히 멸망하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대속물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주님.. 그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내 곁에 지체들을 즐거이 섬기고 헌신하며 기쁨으로 간증하는 저희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에게 찾아온 그 어떤 사건과 고난도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선하신 경륜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병상의 고통과 영육 간을 징계로 그리하여 고통 받는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섬기고 함께 울어주는 대속물로서의 역할을 충성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