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하기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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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06
예레미야 26잘 1-15절을 보며, 맨땅에 헤딩하기를 묵상한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 선지자가 나타난 때는 언제나 악한 때였다.
악이 흥왕하여 극에 달했을 때,
그대로 두면 영락없이 불벼락을 맞을 수밖에 없었을 때,
그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셨다.
보내셔서 예언하게 하셨다.
그대로 가면 불벼락을 당할 것이라고, 그러니 미리 회개하라고 돌아오라고..
하지만 구약의 역사를 보면 번번이 맨땅에 헤딩하기 였다.
악하고 굳은 마음, 돌처럼 딱딱해진 마음은
선지자가 아무리 외쳐대어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악해지고 더 강퍅해질 뿐이었다.
역사가 증명해주듯 바른소리 하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이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른소리, 옳은소리 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했다.
그들의 모습에서 내모습을 본다.
난 그런 완악한 자가 아니던가.
말씀이 주어질 때 그자리에서 바로 접수하는가.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회개하는가.
아니면 쌍심지를 켜고 더욱더 강퍅해지는가.
잠언서 9장 말씀이 생각난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지 말라셨다.
왜냐하면 도리어 능욕을 받기 때문이라셨다.
악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셨다.
왜냐하면 도리어 흠을 잡히기 때문이라셨다.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셨다.
왜냐하면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기 때문이라 했다.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셨다.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라셨다.
지혜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셨다.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기 때문이라셨다.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셨다.
그의 학식이 더할 것이기 때문이라셨다. (잠언 9:7-9)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지혜있는 자, 의로운 자가 되#44282;다.
하나님이 충고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44282;다.
어리석은 자, 교만한 자, 완악한 자가 되지 않#44282;다.
하나님이 외면하시는,
하나님이 고개를 돌리시는 비참에 빠지지 않#44282;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