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8:1-28
욥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금은보석을 찾고자 온갖 고생을 무릅쓰면서도 지혜와 명철을 얻고자 무엇을 하는지 반문합니다.그는 보석들보다 더 귀한 지혜와 명철이 있는 곳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하면서,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고 말합니다.
* 우리는 좋은 스펙, 좋은 환경, 돈과 명예를 얻으려고 애쓰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될 뿐입니다. 이 세상이 주는 자기 지혜로는 하나님의 지혜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1: 나는 지금 세상에서 무엇을 쟁취하고자 분주히 다니고 있습니까?(3-4절)
아파서 투병하다보니 세상에서 쟁취할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으면서도, 어서 빨리 몸이 낫고자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고자 인터넷을 통하여 여기저기 다니며 살피고 있습니다.
* 지혜의 값을 아는 자는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비천함과 100%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적용질문2: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얻은 지혜는 무엇입니까?(12절)
어느날 갑자기 몸이 아프게 되어 투병기간이 길어지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처합니다. 그러면서 얻은 지혜는 낫는 것도 때가 있고 하나님의 간섭과 허락이 있어야만 치유될 수 있으므로, 그때까지 기쁨과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 성령의 열매인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 인간적인 지혜는 우리를 참된 자혜를 무시하는 교만한 사람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창조 세계를 이해하게 될 때 가능합니다.
적용질문3: 나의 지혜는 내 지식과 논리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오는 것입니까?(28절)
내 지식과 논리에서 나온 지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아서, 무엇을 결정할 때는 항상 말씀을 들여다보거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주시는 은혜를 깨닫습니다.
기도: 예수를 믿으면서도 건강할 때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세상에서도 금은보석을 얻고자 분주히 찾아다닌 죄인입니다. 저에게 참된 지혜를 주려고 허락하신 아픈 고난의 환경에서 저의 악을 보고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날마다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믿고 살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며칠 동안 손가락 팔목 팔이 아프더니 드디어 컴퓨터 자판을 칠 수 조차 없게 되니, 그동안 하나님 은혜로 묵상 나눔을 했구나 깨달았어요. 솔직히 어느 날은 하기 싫은 날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두 팔이 다 아프니까 갑자기 다리도 무겁고 몸 전체가 둔해지며, 태어나면서부터 두팔이 없고 한쪽 다리는 짧은 #039레나 마리아#039가 생각났어요. 얼마나 노력과 훈련을 했으면 그 몸으로 화장도 하고 운전도 하며 노래를 할 수 있었을까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꼈어요.
어젠 '내가 죽기 전에는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말씀을 읊조리며, 우선 한쪽 팔만이라도 나아야 밥도 먹고 그런대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부탁해 병원에 가서 지난 번에 치료받아 나은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과 반대인 안쪽이 유난히 아파 주사 치료를 받자 남편은 저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여 아내가 혹 잘못된 치료를 받을까봐 한쪽을 받자마자 다른 쪽은 아예 말도 못하게 하고 진찰실을 나왔어요.
솔직히 왼쪽은 팔을 움직일 수 없을만치 전체가 아팠는데 주님의 은혜로 아침에 보니 많이 편해졌고 손목이 움직여져 자판을 치니 되어서 감사해요.
치료받은 쪽은 아직 아프지만 속히 낫게 해주실 것을 믿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걷는 연습할게요. 뭐든지 하면 열심히 하는 지라 양쪽 팔을 보행기에 기댄 체 힘을 주었던 게 원인인듯 하여 푹신하게 담요를 깔고 천천히 움직일게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