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9 지혜의 길욥기28:1~28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부리까지 뒤엎으며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나 지혜와 명철의 길은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으며 오직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얻은 지혜는 무엇입니까?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온 저에게 질서가 없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고 있습니다. 나를 돌봐주지 않는 가난한 환경의 부모님은 늘 무시의 대상이었음에도 겉으로는 효녀인척 아니 부모님의 힘든 생을 보면서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아야겠다는 부모님에 대한 측은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 일은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해결하였고 그 결정이 잘되는 것 같았기에 매사에 모든 일이 내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가난한 환경을 벗어나고자 금은보석을 찾아 열심히 달려왔고 세상의 지식을 찾아 쌓으며 지혜 있고 지식이 있는 자로 착각하며 살다 죽을 인생에서 보석 같은 두 아들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혜는 주를 경외함이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는 말씀을 통해 내가 헛된 지혜와 명철을 좇았음을 보게 합니다. 늘 세상의 가치 속에서 지혜와 명철을 찾아왔는데 지혜는 하나님께로 온 것이고 악을 멀리 하는 것이 곧 명철한 삶이라는 것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오리가 수면 위에서 우아한척 하지만 물 밑에서는 수없이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것처럼 저도 겉으로는 우아한척 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무수한 발 놀림을 하며 그런 척 하는 삶을 살았음을 보게 하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라는 말씀이 이제야 저의 말씀이 되어 나에게 꽃으로 왔습니다. 무언가 특별하고 짠하고 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상을 잘 보내는 것, 무언가를 하지 않고 빈둥거리면 불편한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유함을 얻는 것 그것이 고난 가운데 나를 찾아와 내 힘과 능력과 노력이 아니어도 그져 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이 지혜라고 알려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 퇴근 후 그냥 빈둥거리며 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