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을 다시 반납합니다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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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6
에스라 1:1-11
제목: 내 주권을 포기하며
포로는 주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복역하는 인생입니다.
제가 복역에서 해방되었는 줄 알았는데
아직 여전히 복역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그 날까지
내 인생을 포로유배로 여기며
근신하며 사는 삶 이것이 하나님앞에 합당한 삶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고레스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
고레스를 나의 의로운 종이라고 불러셨던 하나님.
이 땅에서도 그런 역사를 이루실 수 있음을
이 아침 우리 하나님께서 이 종을 확신케하시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 종이 복역의 댓가를 치루며
날마다 내 속에 주의 성전을 지어가는 거룩한 삶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교만하여 빼앗긴 성전보물들을
고레스를 통하여 다시 되찾게 해주시는 하나님(1:7).
그 귀한 보물을 다시 돌려받는 모습을 형용하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야말로 참으로 기이하다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주의 주권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신다면
이루시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오, 주 하나님 이 종이 이제야 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사옵니다.
아침시간 이 종을 불쌍히 여기시고 붙잡아주시는 하나님.
오늘 아침 종의 죄악으로 잃어버린 이 땅의 소중한 보물들을
다시 찾게 해주마라고 약속해주시는 하나님,
제가 평생을 복역자로 여기며 살겠나이다.
오 주님 이 종은 포로이옵니다. 과연 포로입니다.
혹 이 종이 복역자가 아닌 양 말하거나 행동한다면 주께서 여지없이 책망하셔서
종이 다시 포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주안에서 포로가 되어야합니다.
그리할 때에 우리 주께서 명하시고 말씀하실 것이옵니다(1:1-2).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