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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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6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스>1;1~11
처음 주님을 영접했었던 99년 2월 어느 날 그 자리에서
내 입에 말씀의 꼴을 넣어 먹여 주시면서
참으로 어설프게 시작한 QT였습니다.
그러나
달고 오묘하여 꿀 맛 같았던 내 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취하게 하시고
듣기도 하고
읽다가 깨닫기도 한 말씀을 요약하여 노트에 적어 보관하게 하시고
조금 지나서는 은혜 받은 내용을 내 삶에 비추어 적용해 본 내용을 개인 카페에 올리게 하시고
그렇게 받은 은혜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까지도
내가 하는 것이 QT인지를 몰랐었습니다.
지금도 잘 하지는 못합니다마는
묵상이 무엇인지 몰랐고
적용이 무엇인지 더욱 몰랐고
QT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정녕 몰랐었습니다.
또 아직까지도 잘은 못하지만
오직 골방과 QT로만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이 말씀을 조금만 바꾸어 표현하면 골방과 QT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온 인생이라고 <감히 절대로> 말할 수는 없지만
골방과 QT가 내 인생을 지배해 온 것은 사실이고
또 QT대로 풀려져 나가는 내 인생을 보면서 참으로 온 몸을 짜릿하게 하는 전율을 느낍니다.
매일 성경의 QT본문 내용이 일부러 내 인생에 짜 맞춘 것은 절대로 아닌데도
오늘의 본문 내용을 대하면서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역대 하]의 QT를 시작하면서 솔로몬의 여호와의 성전 건축은 시작하였고
무릎으로 갈급하게 소망하던 <이레 공부방>의 성막 증축도 시작하였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레 공부방>의 모습은 자리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망 중에 기도하던 세미나도 행해였고
보너스로 고시생들 앞에서
[시험에 집중하기보다 말씀에 집중하자]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목사님과 식사를 하기 위해
<이레 공부방>의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하던 중에
감사하게도 그 목사님께서 <이레 공부방>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레 공부방>의 구석구석을 관심 있게 주~욱 살피시며 돌아보시고는
기도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에 성령 하나님의 말 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 합니다.
그리고는 식사 도중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도 좋은데
그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 함께 붙어 있는 9층짜리 빌딩에(교회에 속한 건물)
한 층 40평 정도를 <이레 공부방>의 공간으로 내어 줄 터이니
현재의 이 모습 그대로 옮겨와서 한 번 마음껏 주님의 일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교회에 속하여 일하는 것이 아닌 독립된 사역으로 하도록 배려하겠고
현재의 건물 임대료의 수준만 부담하면 되겠고
다만 주일에 교실 일부를 교회의 교육관으로 활용하는 조건으로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사실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그 건물을 보았고 그 교회의 성전에서 새벽 혹은 낮 시간에도 가끔 기도하러 들리면서
<이레 공부방>을 하기에는 참 안성맞춤인 위치요 환경인 것을 보고 부러워했었는데
그러나 사실 전혀 조금도 기대를 안했기에 이 말을 듣고는
‘아니 어찌 이런 일이....’
먼저 적용을 하기 위해 먼저 기도부터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눈 후 일단 그날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는 기도하면서 몇몇 집사님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을 때 무엇보다도 내 심령의 기쁨과 말 할 수 없는 감동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실은 미미하고 득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해결되고
(영/수)과목에 대한 도우미가 해결됩니다.
물질이 아니더라도 영적인 것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일들이 용이해 집니다.
주님과 함께이면서 홀로 고군분투했는데
협력해 주실 분들이 아주 가까이 있게 됩니다.
세미나가 훨씬 더 자유로울 수가 있겠고 이제 마음껏 지경을 넓힐 수가 있습니다.
늘 마음속으로 키워왔었던 선한 일들이 그 빛을 바랄 것 같다는 예감이 옵니다.
그래서 결단하고 적용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이 지난
어제 만났고 우리는 구체적인 계획을 서로 나누었고 일을 진행시키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하순경에 입주하기로 잠정합의 하고
저는 오늘부터 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펴 보니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들의 바벨론 70년 포로 생활에 새로운 역사의 장을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하여 건축하라는 명령에서 시작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이야말로 QT대로 살아가는 내 인생입니다.
아니! QT 본문의 내용대로 라는 말이 더 정확하겠군요.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감동을 입은 고레스를 사용하시어 선포하게 하시고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즐거이 드렸더라] 했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성령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일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임재가 따를 줄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회복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이 지어지는 것처럼
<이레 공부방>의 새 성전이 은혜 가운데 세워져서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 하는 아름다운 일을 실천하는 성전이 될 것을 믿습니다.=아멘=
정말이지 QT대로 되어지는 인생에 짜릿한 감동과 전율을 느낍니다.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있다면 골방과 QT 뿐입니다.
이제 더욱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하셨으니
저는 오직 골방에서 묵상하며 말씀을 듣고 순종으로 실천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