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다 어디에 있나
작성자명 [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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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03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예수님 살아 계실 때 병고침을 받은 사람들,
소경, 중풍병자, 문등병자, 앉은뱅이, 혈루증, 야이로의 딸, 나사로, 나인성 과부의 아들,
이들은 다 어디에 가고 오직 마리아들만 예수의 무덤에 왔단 말인가?
예수님 살아 계실 때, 잔뜩 얻어 먹은 사람들,
배불리 먹고 12광주리나 남을 정도로 실컨 먹은 5000명의 장정들,
이들은 다 어디에 가고 오직 마리아들만 예수의 무덤에 왔단 말인가?
말해서 무엇하랴
예수님과 3년반이나 따라 다니며,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제자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베드로,
모두 주를 버릴찌라도 자기는 끝까지 #51922;아가겠다고 호언 장담했던 베드로,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엿보았던 3제자, 베드로, 요한, 야고보
그들은 다 어디에 있나?
가장 힘들 때, 가장 어려울 때, 가장 필요할 때, 있어야 할 사람들이 없는 것이 세상의 야속함이다. 세상은 그런 곳이다.
돌아본다,
나는 그러지 않았는가?
그리고,
우는자들과 함께 울라고하신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