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2 때가 이르렀사오니요한복음17: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렸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게 맡겨 주신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이 일이 나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사명을 감사함으로 준비하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받고 그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감당하셨다는 것을 앎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에 찔리고 매달려 죽으신 사건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니 연민의 눈물을 흘리며 살았던 것 같은데 십자가를 길로 놓고 살아가는 것이 지금 내가 죽어지는 사건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나도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내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조금만 편해지면, 또 조금만 힘들어지면 예수님을 배반할 수 있는 자임을 인정하기에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가고자 안간힘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큐티 세미나에서 목사님이 아이들과 외식을 할 때 은근히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강요했는데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으로 메뉴를 바꾸는 적용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적용이라고 하신 말씀이 저에게 너무 다가왔습니다. 거룩하게 살고 삶에 적용한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사소한 것 하나를 적용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내가 생각과 행동으로 제한하며 자녀들에게 은근 강요한 것들을 내려 놓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나를 맞추는 것을 깨달게 되니 아이들이 원하는 것에 흔쾌히 수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근을 준하는데 '엄마. 과자랑, 바디워시 사줘' 문자를 받고 집에 있는몸에 좋은 워시를 쓰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래'하며 아들이 필요한 것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도 여전히 내가 옳다는 것을 버리지 못하니 작은 것으로 더 큰 것을 잃으며자녀들과 소통을 막고 살았습니다. 내 생각을 내려 놓는 것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 만큰 어려운 것을 알기에 날마다 나는 죽노라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때가 이르니 제자들이 조금씩 눈을 뜬 것처럼 하나님이 허락 하신 때를 스쳐 지나가지 않도록 그 때를 잘 분별하여 때가 이르렀을 때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와 동행하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내일 어머님과 함께 할 일정에서 아이들과 잘 상의하여 내 생각보다 아이들의 생각을 잘 수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