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16:16~24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물으니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며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특권을 매순간 누리며 기쁨으로 충만하고 있는가?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죽은 자를 살리고 먹여주고 편하게 해줄 왕으로 생각하는제자들에게는 도통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음의 사명을 다하시고 부활하시며 이후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보여주실 것인데도 제자들은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팔아 넘기고 부인하고 배신할 것을 아시고 그 시간을 통해 사랑과 믿음의 완성을 이루실 것을 알고 계시기에 죽음 앞에서 담대히 제자들에게 이후 있을 일들에 대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이미 이루고 보여주신 말씀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이 시대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지고 완성된 것이 있음에도 믿지 못하고 알지 못하며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의 간절한 예수님의 말씀이 저를 통해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함에도 내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나를 속이는 사람에게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를 말던지... 하며 내 안에 불쑥 불쑥 올라오는 감정이 있습니다.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자 카톡을 보내야지 하는 순간 순간 올라오는 감정 앞에서 하고 싶은대로 감정대로 하지 않고 연약한 나의 모습을 주님 앞에 올리며 참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불쑥 불쑥 올라오는 나의 자아를 하나님께 올리며 참 평안을 얻을 수 있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회개는 turn 입니다. 나 자신의 자율적인 성품에서 완전히 반대로 돌아서는 것입니다'라는 보석 같은 말씀을 통해 자율적인 나의 성품의 반대로 입다무는 적용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손과 발은 빨리가고 입과 눈은 더디 가야함에도 여전히 입과 눈이 손과 발보다 먼저 가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주 MCF 조찬기도에서 대표기도를 맡고 신우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어떻게 전할지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 기도회 일정이 다음주로 연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 교회 예배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참석을 못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공동체에서 권면하면 예만 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였기에 대표기도에도 예스가 되었고, 새벽 특송도 이른 새벽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예스를 하였는데 공교롭게 날짜가 겹치게 되면서 일정이 바뀐 조찬기도회 참석을 못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기도자를 섭외하도록 미리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정리를 하였는데 후에 목자님 이야기를 듣고 여전히 내 말과 눈이 앞서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과 눈이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이 아니라 느긋하게 기다리며 먼저 손과 발을 모으고 잠잠히 기다리며 성령의 음성에 더 민감하게 하옵소서. 혈기 많고 내 열심이 많았던 나와 같은 베드로를 예수님의 첫 제자로 가장 훈련이 필요한 제자로 삼아주신 것처럼 주님. 부족한 저를 잘 훈련시켜 참 제자로 삼아 주시옵소서. 날마다 올라오는 나의 탐심과 욕심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케 씻어주셔서 내 소견대로 내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를 비추며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이름으로 구하며 얻는 기쁨이 춤만하여 다른 사람에게 흘러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서운한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잠잠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오늘 말씀 묵상을 다시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