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여자들만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있읍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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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02
마태복음27장45~56
45~제 육시로부터 온 땅이 어둠에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시니 이는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 온 땅에 세시간 동안 어둠이 임하였다고 합니다
낮 12시에 세시간의 깜깜한 어둠이 있다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낄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고통중에 소리 질러 나의하나님 나의하나님을 찾으시니 어떤자는
엘리야를 부른다 하며 또 조롱을 합니다
결국 예수님의 영혼이 떠나가시고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고
지진이 나고 무덤이 열리고 죽은 사람의 부활을 보여 주시니
이방인인 백부장과 예수를 지키던 병사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 그 일이 옳도다 하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즈음 처럼 살기 힘든다고 하는 때는 사람들이 마음이 굳어서 쉽게 남의 일에
옳소이다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방인인 백부장과 병사들의 영안이 열리며 예수님의 죽음앞에 예수님을 알아
보며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12명의 제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갈릴리 에서부터
따라온 힘없는 여자들만 멀리서 예수님의 죽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인데
잘나가는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죽게하고 힘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힘없는 여자들만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의 어머니들이 거기에 함께 있습니다
그 어머니들이 본것을 아들들에게 상세히 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아들들은 무서워서인지 두려워서인지 몰라도
다 도망가고 아무도 없는데
어머니들은 아들들의 스승인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다니며 예수님의 영혼이
떠나가실때까지 지켜 드린것 같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계셨기에 12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알리고
복음을 전하고 없어지지 않을 성경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나 봅니다
요즘도 엄마들이 자식들의 앞길에 좋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하물며 노래방 도우미를 하면서 까지 자녀들의 괴외비를 만들려 했다는
엄마도 있었습니다
어떤 길이 진실의 길인줄 모르기에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인생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길잡이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아들과 딸들이 부모들의 길잡이가
되어준 우리 가정을 보며 오늘 예수님의 죽음을 멀리서나마 바라보던 엄마들이
부럽습니다 존경습럽습니다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인데 나를 위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을 못 만났기에
세상을 먼저 바라보는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지나온 나의 삶 자체가 죄인데 아직도 죄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 모양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습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한 핑계같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십니다
순종의 죽음뒤에 올 세상의 평화를 위해 죽으시면서 하신 나의 하나님을
부르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온전히 맞아 들이는 믿음을 구하옵니다
오늘도 줄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