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9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리라요한복음16:1~15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리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실족하지 않으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의 완성을 보는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만,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체험하고 경험을 하고 또 이미 결론이 난 상황만 해석하고 이해 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예수님은 후일에 이 일을 깨달게 될 제자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말씀을 듣고 보고도 깨달지 못한 맹인처럼 살아 왔기에 이미 완성된 말씀을 보면서도 제자들처럼 알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내가 지금 두 아들에게 하는 말이 말씀에 그대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맹인으로 살다 눈을 뜨게 되니 가실 길을 준비하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이 앞으로 겪을 일과 또 일어날 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가야할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후일에는 알리라는 것으로 이야기 하시는 그 온전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열심히 세상을 향해 달려갈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내가 지금 해줄 수 있는 말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해주는 말씀이기에 시와 때를 보며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함에도 세상 가운데 있으며 물질을 탐하고 여전히 편하게 잘 살고 싶은 나의 악함을 보면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열심히 살면서 돈을 향해 달려가는 지체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나의 생각과 간증을 나눌 때 '언니는 스스로 자책을 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언니처럼은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며 내가 돌이켜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날마다 나를 보고자 시름하고 있는 것이 자책으로 보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다 멀리 떠나 왔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떠나왔다는 것을 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묻고 있습니다. 갑상선 암이라는 사건 앞에서도 여전히 돌아올 마음이 없이 돈을 좇아 예배의 자리도 뒷전으로 밀려난 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후일에는 알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한 영혼을 진리 가운데로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순간 순간 올라오는 나의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 해석하며 나를 위해 대속하신 예수님의 영광을 어떻게 나타낼지 묻게 되는 시간입니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오니 내가 돌이켜 회개한 일들이 자책의 말이 아닌 온전히 회복되고 능력이 되는 말이 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감정이 앞서 성령님의 음성을 무시하지 않고 실족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