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전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흥분하면 거칠어지고 좋으면 과~하게 장난을 쳐요 그러다보니 공감을 못해요
어제는 제주도에 사는 친구가 육지에 수술하고 다시 제주도로 가서 전화가 왔어요
수술받는 당시 우리 교회 상속자 큐지컬을 함께 보고 새신자 등록도 했어요 하지만 수술당시 교회에서 전화를 했지만, 괜찮다고 거절을 했어요
이 좋은 교회를 왜 거절하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저는 제 공로가 올라와 짜증이 났어요
친구가 제게 힘든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과한 리엑션과 과한 장난어린 말로 위로해 주지 못하고 친구 문제만 지적해 주고 자랑질만 하고 전화를 끈었어요
그러자 친구는 '여보세요~그게 아니라'하고 여운을 남기고 전화를 끈었어요
그리고 저는 막내딸이 입맛이 없다고 해서 죽을 사러가는 도중 친구에게 문자가 왔어요 우리들교회에서 문자를 주셨다고요
어서 받아 보라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큐티하며 생각해 보니 말씀에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신다고 해요
저는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하는 제가 바로 가지 같았어요
제가 열매를 맺지 못하니 우리들교회에서 친구에게 다시 연락함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의 말씀으로 저의 말하기 습관을 고치라고 하시는 것 같았지요
빨리 결과를 보고 싶은 제 조급함과 욕심을 깨닫고 회개할게요
그후 저녁에 막내딸이 입교식 간증을 써야 한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큐티를 계속하면 하루하루 재미있어~라고 말하니 막내딸은 '나는 힘든 일들이 생각나서 괴로운데~엄마는 재미있어?라고 말했어요
삔트가 맞지 않는 제 영혼 없는 말들로 친구도 막내딸도 힘들어 했어요
주님이 전적인 은혜로 저를 택하셨는데 저는 값싼 은혜로 가볍게 말하다가 거칠게 정답만 말했어요
이제는 제 감정과 컨디션대로 행하지 않고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여 사랑과 겸손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소망해요
적용하기
주일예배 드리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보고 기도할게요
코 종양으로 아픈 막내딸을 깨울 때 기도하고 부드러운 말로 깨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