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분명한 선은 ~~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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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3
보다 분명한 선은 있어야 하겠기에~<요한 이서>1;7~13
하나님의 은혜로 준비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이라는 주제가
조금은 추상적인 구호로 들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개념을 정리하여 이렇게 들려주었습니다.
주 안에서 말씀의 꼴을 먹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준비하는 자의 자세가
현재보다 좋은 성적으로 기대 이상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고 또 그런 도전의식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목적으로 삼지는 말라...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렸다거나
잘 모르는 문제를 찍었는데 맞았다거나
문제가 확대되어 크게 보였고
답이 선명하게 막 보였다는 간증들은 <이레 공부방>아이 중에도 있었다.
또 그런 유사한 간증들도 많이 한다.
그러나 그것이 강조되어서는 안 된다.
대학은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순탄하게 그것도 기대 이상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평소 잘 나오던 성적보다 잘 못나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겼다면
무조건 순종하여 하나님의 간섭하시는 손길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바람직한 모습이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QT하는 자녀들은 할 수 있다
이런 말도 했습니다.
보다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는 대학에 진학해서가 문제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에 진학하였으면
보내 주신 대학이 하나님께서 파송시켜 주신 가나안이요 선교지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산지의 지경을 넓히고
하나님나라 확장의 도구가 쓰임받기 위해 주어진 산지를 붙잡고 기도하라
그래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라
그 길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인 것이다.
가나안의 아름다운 숲과 건물과 문화에 유혹되어 동화되어서는 안 된다.
온갖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문화에 물들고 미혹당하고 취하여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대학 생활을 하게 될까 두렵다
지금부터 골방에서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라 이렇게 권면하여 주었습니다.
미혹이 많은 세상이라 합니다.
매년 입시철이 되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갈 대학이나 운수를 묻는 그런 [창]이 자주 다운될 정도이고
거리에 포장마차처럼 해 놓고 사주를 보아 주는 곳에 수능을 본 학생들로 줄을 서고
점을 보는 집이나 역술인의 집에 방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은 세속적인 세상문화요 우상의 문화입니다.
어떤 기도원에서는 기도 받으러 온 학부형과 학생들로 인산인해라 합니다.
또 어디에다가 원서를 넣을까를 기도 받으러 간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족집게처럼 갈 대학을 잘 맞추는 어떤 교회 혹은 기도원에는
목사, 권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그를 만나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잇는다고 합니다.
[이건 분명히 아닌데 말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은혜로 공부한다는 것을
어떤 요행이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생각하고 하려 한다면
이런 미혹과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한 선을 그어 서두의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자녀들에게도 이 점을 분명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미혹하는 자가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꼭 집어서 보내 주신 <이레 공부방> 지체들이 더욱 소중합니다.
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가르치고 품에 않고 기도해야 하는 일이 더욱 소중합니다.
국어를, 영어를, 수학을
몇 점 맞고 몇 점 올리고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경적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레 공부방>의 자녀들이 이런 가치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준비하여 공부하기를 소망하며 품고 기도할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