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28-44
예수님이 마리아를 부르시자 그녀는 예수께 나아가 그 발 앞에 엎드립니다. 마리아와 유대인들의 우는 모습을 보신 예수님이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수께서 무덤의 돌을 옮기라 명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시자 죽었던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옵니다.
* 예수님은 이 세상의 죄와 사망이 기승을 부리고, 마리아를 극한 슬픔과 낙심으로 몰아가는 것을 비통히 여기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내 안에 있는 죽음의 두려움과 슬픔을 주께 꺼내놓을 때 부활과 생명의 실체이신 주님이 연약한 나를 체휼하시고 부활의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적용질문1: 모든 것이 무너진 사건 속에서 나는 누구를 찾아갑니까? 내가 오늘 주님의 마음으로 찾아가 위로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32-33절)
12년 전에천국에 가셨지만나는 모든 것이 무너진 사건이 오거나힘들 때면친정 엄마를 찾아갔습니다. 나와 24살 차이셨는데내가 거듭나면서 같이 예수님을 믿으셨고, 믿기 전이나 후에나속내를 털어놓으면무조건 내편이 되어다 받아주셨고, 31년 동안 기도해주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찾아가 위로하고 생명의 복음으로 양육해야 할 지체는친정 언니인데, 내가 믿으면서 친정 식구가 모두교회에 나왔는데 언니도 믿음생활하다가 시험이 들어 세상으로 가버려서, 만날 때마다 다시 돌아오라고 했지만 거절하더니5년 전 부산에 잠시 내려와 있을 때 복음을 전하니 받아들였는데, 아직 교회에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
* 예수님은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하시는데, 직접 하시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십니다. 이처럼 주님은 나의 최소한의 순종과 적용을 통해 부활 능력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적용질문2: 내가 옮겨 놓아야 할 자기연민의 돌, 피해의식의 돌, 절망의 돌은 무엇입니까? 돌을 옮기는 적용으로 부활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음을 믿습니까?(32-33절)
내가 옮겨 놓아야 할절망의 돌은 건강이있는데, 오랜 투병 끝에 통증이 멈추면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요즘입니다.
* 나사로를 싸고 있던 베와 수건은 이 땅에서 여전히 성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죄의 잔재를 상징합니다. 나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신 주님이 오늘도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는 말씀으로 나를 죄에서 건져주십니다.
적용질문3: 나는 지금 돈,이성,명예,인정 등 무엇에 묶여 있습니까?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 매임에서 자유롭게 될 줄 믿습니까?(43-44절)
고난이 축복인 것이 죽을 만큼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묶여 있던 세상 가치관인 돈과 명예, 탐심과 인정 등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으면서도 무덤에 있는 시체와 같이 무기력하게 살아온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케 하여주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생명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밤낮으로 누워 있는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었는데통증을 고쳐주신 후론 몸이 편안하니 머리가 맑아져서 들려주시는 말씀마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너무 잘 들려 기쁘고 행복해요.
새벽에 눈뜨면서 들려주시는 말씀이 오늘 하루 제 몸의 양약이 되고 골수가 기름지게 됨으로 풍성하게 열매맺어 누리게 하며,하루종일 주님만 바라보도록 훈련시켜 주시어 감사해요.
오늘 병원에 가야하는 날인데 비가 오네요. 아직은 혼자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가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지혜를 주세요.
참 그리고 어제 밤에 남편과 같이 오디오 성경 누가복음을 듣다가 새벽에 남은 것을 마져 들었는데,사단이 훼방을 놓네요. 전화기를 같이 써서 앱을 깔 때부터 난리를 치더니 잠언과 전도서와 요한복음을들을 때까지만 해도 조용하더니, 능력의 복음서 말씀이 거듭되니 내용을 다 알면서도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불평을하는데 불쌍히 여겨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