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5 나사로야 나오라요한복음11:28~44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게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내가 옮겨 놓아야 할 자기연민의 돌, 피해의식의 돌, 절망의 돌은 무엇입니까? 돌을 옮기는 적용으로 부활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음을 믿습니까?
죽은 나사로를 가족과 많은 사람들일 보는 앞에서 살려내신 예수님은 돌을 옮기는 적용을 그들에게 하셨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성과상여금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평가 요소 중에 내가 놓친 부분이 있어 좋은 등급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엇지만, 막상 'C' 등급을 받고 나니 내가 한 일들을 생각하며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년 중순 쯤 공직기강 점검을 하는 중 잠시 외출한 일이 있었는데 외출 승인을 받을터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확인도 하지 않고 점검 결과에 내 이름이 올라왔는데 저는 내가 옳게 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실무자에게 따지려다 묻어 두었는데대수롭제 않게 생각했던 사항이 문제가 되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정요청을 해야겟다는 마음과 이미 결정된 사항을 다시 말하는 것도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 접어두기로 했지만 한편으로 서운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그동안 나의 노력과 성과에 상관없이 'c'등급을 받고나니 내가 보잘것 없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 연민과 자괴감이 올라오면서 올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계속 발생하고 있는가를 생각하였습니다. 여러 생각중에 감사팀에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의 상황과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나의 실적과 생색으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했던 일과 늘 좋은 성과를 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체휼하지 못하였음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나의 역량보다 더 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았던 내가 지금은 죽도록 힘을 다해도 생각지도 않는 일들로 죽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내 연민이 아닌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회개케 하신 사건으로 해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지만, 돌을 옮기는 적용을 나에게 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했던 일들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알지 못한 일을 보게 하시고 깨달게 하시려고 나에게 귀한 사건과 기회를 주신 주님을 감사함으로 취하고자 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나의 연민과 피해의식 절망의 돌을 옮겨 부활의 능력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