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9장 13-29절
욥은 극심한 고난의 결과로 모든 공동체로부터 완전히 소외당하고 처절한 고독을 경험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겨줄 것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인 양 욥을 박해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세상 소망이 모두 끊어진 욥은 대속자를 향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 욥의 친구들이 욥을 정죄하며 원수처럼 괴롭히는 것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고독의 광야로 내모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고독이라는 광야를 통과해야만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게 되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1: 지금 나는 어떤 고독의 광야에 있습니까? 나를 이 광야로 보내신 이유를 알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있습니까?(13절)
질병의 고독의 광야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내 욕심과 탐심 때문이었기에 회개한 후에 매일 같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손이 욥을 치신 것도 맞지만 욥은 친구들의 정신적 학대에 피부가 뼈에 붙을 정도로 피폐해졌습니다. 지금 욥에게 필요한 것은 긍휼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적용질문2: 나는 힘들어하는 지체를 불쌍히 여기기보다 오히려 그동안 들은 말씀을 지식적으로 적용하여 그를 괴롭게 하지는 않습니까?(22절)
고난을 겪는 요즘은힘들어하는 지체를 보면 불쌍히 여기겠지만,아직도 목자로 있고 건강하다면 아는 말씀이 더 많아져 나도 모르게 지식적으로 적용하여 괴롭게 했을 것 같습니다.
* 욥은 비록 살아 있는 동안에 무죄함이 증명되지 않더라도 영원히 살아 계시는 대속자 메시아가 자신의 구원자가 되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자 그에게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는 부활 신앙이 생깁니다.
적용질문3 : 나는 이 땅에서 고난의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더라도 살아계신 나의 대속자 그리스도께서 마침내 값을 치르고 나를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습니까?(25절)
어차피 나이가 많으면 질병이 없는 사람이 없고 천국가기 전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라 담담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육신을 벗는 그날까지 더 이상 죄짓지 말고 지은 죄는 모두 토설하겠지만 나의 대속자이신 주님께서 천국문 들어길 때 흠없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 고난당하는 지체를 만나면 불쌍히 여기고 공감하며 위로할 수 있게 하소서. 만일가족과 친척, 친구들과의 관계가 모두 끊어질지라도 하나님만 전심으로 찾으며 그리스도를 직접 보게 될 그날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주소서.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아주 힘들게 지나며 제 자신이 잘못된 길을 선택하여 안 해도 될 고통을 겪는 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하지만 날마다 말씀으로 묻자와 가로되 했기에 주님의 간섭하십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힘들고 길어도 끝이 보이는 길이라서 주님의 돌보심이 계실 것도 믿어요. 요즘 의료대란이 있어서 양방 치료도 쉬울 것 같지는 않은데, 빨리 해결되어 급한 환자들이 피해보지 않기를 기도해요.
벌써 한 주가 다가고 내일이면 주일을 맞네요. 아버지께서 거룩하심 같이 거룩한 날을 보내고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길 원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