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년 11월 30일 돈도 사라지고, 친정식구들도 사라지고 건강도 사라지고 널조각 하나 붙들고 간신히 성령의 구조로 우리들교회로 인도되었어요 그런데 낮선 환경이 무서웠어요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얼굴은 웃고 있지만 심장이 요동을 치고 어둠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남편은 작년 낙상사고와 대상포진으로 일을 못하게 되었고 막내딸도 골절로 기브스를 하고 잠잘때 꿈에 가위가 눌리는 사건들이 터졌어요 고난들이 찾아오자 저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나 큐티말씀과 교회 공동체의 위로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남편은 전체카톡에서 나갔다가 돌아왔지만 부부목장에는 참석을 하지 않고 있어요 남편은 반복되는 물리치료에 지쳐갔고 몇일전 반복되는 똑같은 일들이 지겹다며 화를 냈어요 1년동안 가슴조리며 병간호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무너뜨리시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욥처럼 울며 부르짖었어요 하지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제가 남편을 우상삼은 것을 회개하게 하셨어요
제 뿌리깊은 고등교만과 기복적인 마음이 있기에 거절의 복을 허락하신 것임을 깨달았어요
이 일들의 계기로 저는 남편이 부부목장을 순순히 나오면 제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을 사람인 것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저와 비슷한 고난이 있으신 분들의 아픔 마음이 체휼이 되었어요
원망하던 제 앞에 어둠을 두시므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지금은 목장공동체로 가는 길 심장이 아프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 부목자님의 따스한 위로의 글이 주님처럼 따스하고 오늘 날씨처럼 설레이는 봄의 소식같았어요 이제는 자기 연민으로 흐르던 눈물이 공동체의 따스한 위로로 감동의 눈물, 감사의 눈물로 바뀌게 되었어요
적용하기
남편에게 부부목장 가자고 불편하게 말하지 않고 응원의 말을 먼저 할게요
남편이 손가락질하며 잔소리할 때 울지 않고 차분히 말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