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8:1-21
욥이 친구들의 충고를 반박하자 빌닷은 욥이 자신들을 짐승 취급한다며 미친 사람으로 여깁니다. 빌닷은 고난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욥을 악인으로 규정합니다. 또한 그는 욥에게 이름도 전해지지 않을 것이고 후손도 없어질 것이라며 저주에 가까운 말을 퍼붓습니다.
* 욥은 고난이 없을 때는 미쳐 모르던 것들을 고난 가운데 한 가지씩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닷은 욥이 미쳐 날뛰어도 땅이 망하지 않고 바위가 옮겨지지 않는다며 그의 깨달음을 무시합니다.
적용질문1: 내가 아는 지혜와 지식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습니까?(4절)
판단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역시 척추가 아플 때는 몇 년이 지나도록 최고로 아픈 줄 알았는데 무릎이 아프니까 걷지를 못하는 고통에 처하자 과거 목원들이 다리가 아파서 힘들어하시던 분들이 생각나고 체휼하지 못했습니다.
* 빌닷은 인과응보적 사고에 따라 욥이 당하는 것은 그의 악 때문이라고 생각하나 욥은 악인이라서 징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을 당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2: 나는 지체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결과만 가지고 그를 정죄하지는 않습니까?(5절)
비교적 생각이 단순하고 큰 고난이 없었기 때문에정죄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훈련을 20년 이상 받다보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생겼습니다.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 빌닷은 욥에게 저주에 가까운 말을 퍼부음으로써 듣는 사람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게 해서 자기 말에 순종하도록 합니다. 이는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행태와 같습니다. 그들은 자기 말을 따르게 하고자 두려움과 공포심을 심어줍니다.
적용질문3: 나는 고난당하는 지체가 스스로 자기 문제를 파악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돕습니까? 내가 내린 결론을 받아들이도록 두려운 마음을 심어주지는 않습니까?(21절)
비교적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도와주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너무 못 알아들으면 다른 사람의 예를 들기도 했는데 그때는 잠잠히 기다리며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도: 내 눈에 들보는 보지못하면서 남의 눈에 있는 티끌을 부풀려 비난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결과만을 놓고 판단하거나 내 결론을 강요하지 않게 하소서. 지체의 힘든 마음을 체휼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울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생명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 잠을 자다가 깨면 찾아오던 통증은 물러간듯 싶은데 그 대신에 그동안 아팠던 무릎이 괴롭게 하는데 잠시의 쉼도 없이 찌르는 아픔을 견딜 수 없어 남편과 함께 밤새 부르짖었어요.
그런데 새벽에 깊은 잠을 자고나니 지금은 통증이 가라앉은 것 같은데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잘 견딜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해요.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잠시 작은 딸과 통화했어요. 날씨도 추운데 객지에서 너무 힘들지 않도록 지켜주세요.아빠가 네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믿음대로 될 수 있다며 주님 같이 말하네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신 주님! 우리 가족 모두긍정적, 적극적, 창조적인 입술이 되게 항상 지켜주세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말씀을 붙듭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