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죽음같이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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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1
아 8 : 5 ~ 14
아 8 : 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기세가 여호와의 불같으니라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에게 한 말입니다.
이 사랑은 솔로몬 왕이 먼저 시작한 사랑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한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 하셨습니다.
그래서 왕의 변함 없는 사랑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인같이> <도장같이> 는 인장 또는 도장을 의미 하는데 대개 반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손가락에 끼고 다니다가 재산의 소유권이나 권세를 나타낼때의 표시로써
애지중지 하며 가지고 다녔습니다.
즉 신부가 신랑에게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 돌봐주고 사랑해 달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 가 아가서의 꽃봉우리 같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죽음을 불사한 사랑을 주변에서 볼수 있습니다.
로미오/ 줄리엣, 이도령/ 성춘향, 등이 대표적인 예 인데
오늘 말씀의 뜻은 신부가 신랑에게 < 사랑과 투기 > 에 의뢰해서 자신을 일평생 보살펴
달라는 당부의 말입니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란 아담안의 모든 사람이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듯이
그 어떤 방해 요인으로도 사랑이 멈출수 없음을 의미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 있을때에만 가능 합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랑은 이기적인 자기 사랑이기 때문에 황제의 논리가 적용됩니다
제가 젊었을때 화려한 학창 시절과 잘나가는 직장 생활을 했는데
저의 주변의 많은 여인들 중에서 저의 눈에 가장 예뻣던 사람과 서로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아내와의 사랑을 위해서 여러 가지 희생을 감수 하면서 두 아이를 낳고 10 년을 살았
지만 사업에 실패한후 세상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던 아내가 나와 이혼을 요구 했고
결국은 11년 이라는 참혹한 바벨론의 강변을 경험 했었습니다.
육체적 사랑의 한계를 본것입니다. 서로 사랑해서 죽고 못살았던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의 가족들을 사랑하셔서 아내의 유방암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아내와 저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호적까지)
예수님 안에서 다시 만난 저와 아내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새생명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내는 두달만에 주님의 품으로 안겨서 안식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사랑은 잠시 있다가 없어질 안개와 같은것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수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죄인된 나를 위하여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사
온전히 성취하신 구속 사역의 뿌리입니다.
사랑은 구원 받은 내가 이땅에서 삶을 지속적으로 인도 받으며 보호받는 원천입니다
또한 사랑은 믿음과 소망과 함께 신앙 생활의 기본입니다.
투기는 시기심 같은 부정적인 의미라기 보다는 자신의 연인에 대한 단호한 주장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연인을 아무도 엿보지 못하게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기세가 여호와의 불 같으니 그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
술람미 여인은 구애 단계를 거쳐서 열정적 요구들을 재현 하며 육체적 사랑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부부의 육체적 사랑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결혼 안에서의 성적 욕구는 추하거나 더러운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고 고귀한것입니다.
아가서는 이성간의 육체적 매력에 대해서 서로 칭찬하고
부부 간의 순결한 사랑과 결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결혼전에는 도덕적으로 순결해야 하며, 혼전에는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혼외정사는 엄금 해야 합니다.
거친들에서 올라오는 부부의 모습의 의미가 깊습니다. 이모습은 모든 사랑의 시련과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더나아가서는 아담의 범죄로인한 저주까지 해소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사랑은 필연적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성도의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런 온전한 사랑을 경험할수 있는것입니다.
신랑을 위하여 순결을 고이 간직했던 술람미 여인과
그 순결을 고이 지켜주기 위해 수고한 오빠들이 이시대의 귀감이 됩니다
젊은 청년들이 장래의 배우자를 위하여 자기의 영육의 순결을 가장 가치있게 여기고
지켜 나갈 때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가 맺힐것입니다.솔로몬이 자기의 큰 포도원이 있지만
자기가 직접 사랑하고 가꾼 술람미 여인을 나의 포도원이라고 하는 고백과
자기의 순결을 지켜줄려고 애쓴 오빠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친정사랑이 보기에
좋습니다.
술람미 여인의 < 사랑특강 >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랑은 죽음처럼 불가항력적이고
무덤처럼 배타적이고
타오르는 불처럼 격정적이고
많은물과 강처럼 정복될수 없이 끈질기다고 하면서 < 종강 >을 합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이 세상에서 제일 강 하다는것입니다.
나에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그어떤것으로도 끊을수 없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