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2월 21일 수요일 ◈
◉ 점점 힘을 얻느니라 ( 욥기 17:1-16 )
▷ 내 손을 잡아주소서
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
2.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
3.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어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
5. 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 자는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되리라
▷ 의인은 꾸준히 가고
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7.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8.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
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10. 너희는 모두 다시 올지니라 내가 너희 중에서 지혜자를 찾을 수 없느니라
▷ 나의 희망이 어디 있나
11. 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계획, 내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구나
12. 그들은 밤으로 낮을 삼고 빛 앞에서 어둠이 가깝다 하는구나
13. 내가 스올이 내 집이 되기를 희망하여 내 침상을 흑암에 펴놓으매
14. 무덤에게 너는 내 아버지라, 구더기에게 너는 내 어머니, 내 자매라 할지라도
15. 나의 희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희망을 누가 보겠느냐
16. 우리가 흙 속에서 쉴 때에는 희망이 스올의 문으로 내려갈 뿐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욥기 17장 1절에서 1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으로 인해 점점 힘을 얻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첫째, 힘을 얻으려면
◉ 담보물 대신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욥은 자신의 기운이 쇠하여 거의 죽게 되었다고 탄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나에게 바라고 기다리시는 게 무엇일까요? 자기 힘으로 아등바등 나의 기운이 쇠하고 이 땅에서 잘 되기를 바라는 세상 소망이 끊어지기를 기다리십니다. 다시 말해 내 자아가 완전히 죽어 하나님 앞에 살려달라고 완전히 납작 엎드리기까지 기다리신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것이 잘 되지 않죠. 내가 죽어지고 썩어지는 게 참 어렵습니다. 시체는 찔러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하지만 나는 여전히 살아있기에 누가 살짝 찌르기만 해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내 기운이 쇠하지 않다보니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보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거죠. 우리 인간은 100% 죄인이기에 자기 몸이 편하면 하나님을 멀리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세상 소망이 끊어지고 누군가가 나를 찔러도 일어나지 않도록 훈련하시고자 때마다 나를 찔러주는 사람을 곁에 붙여주십니다. 2절에서 욥은 ampldquo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이 항상 보는구나 amprdquo라고 합니다. 이처럼 내가 고난 가운데 있음에도 위로받기는커녕 내 곁에서 나를 힘들게 하며 조롱하고 충동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바로 이게 축복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내 곁에 없으면 내가 무슨 수로 훈련이 되겠어요. 현대인들이 가장 안 되는 것이 인내 amprsquo라고 하죠. 그래서 욥은 3절에서 ampldquo 청하건데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잦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amprdquo기도 합니다. 내가 인내하며 잘 참을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 담보물로 삼는 것입니다. 내 곁에서 나를 조롱하는 자들의 충동함을 본다면 그 일을 통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 담보물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즉, 내 구원을 보증해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절실히 깨닫고 주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나의 기운이 쇠했습니까? 아직 팔팔하게 넘쳐납니까? 내 곁에서 나를 충동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충동함을 겪으면서 담보물 대신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까?
▶▶ 둘째, 점점 힘을 얻으려면
◉ 수치와 절망의 자리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4절에서 욥은 ampldquo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 amprdquo라고 해요. 내가 지금 당하는 고난의 뜻을 나의 대적은 잘 모릅니다. 나를 충동하는 배우자나 자녀, 가족, 직장 동료와 상사 등은 내가 힘들어한다는 것은 알아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실상은 나를 충동하신 분이 주님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그들을 미워하는 건 시간 낭비 감정 낭비일 뿐이에요. 고난을 허락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깨닫지 못한 이들은 높아질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고난을 주신 분이 주님이심을 말씀으로 깨닫고 내 죄를 회개하면 주님이 나를 높여주십니다. 나 때문에 이 사건이 왔구나~ amprsquo라고 고백하는 것이, 곧 구속사를 깨닫고 회개 amprsquo하는 것이에요. 이어서 욥은 6절 7절에서 ampldquo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amprdquo하며 탄식합니다. 한때는 사람들에게 존경받던 자신이 이제는 사람들의 이야기꺼리가 되고 수치를 당하게 된 이유가 바로 하나님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욥은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9절에서 ampldquo 그러므로 의인은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amprdquo고 고백합니다. 욥의 고백처럼 우리가 비록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을 바라보는 자들이 주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회개하며 거룩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새 힘을 더하십니다. 오늘 내게 시련이 있다는 건 나의 길이 아닌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길 amprsquo을 걸어가게 하시려는 ampldquo 그분의 세팅 amprdquo입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고자 수치와 모욕의 사건도 허락하시는 것이지요. 나의 힘이 빠지기까지 기다리신 뒤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과 능력으로 나를 채워 가십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내 곁에 가족과 지체들이 내 힘든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색내며 분노를 표출하나요? 그 일로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자리로 나아가나요? 수치와 모욕의 사건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힘을 얻습니까?
[ 묵상간증 NO 1 ]
▷▷ 어려움이 있을 때에 욥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다는 한 초등학생의 (( 어린이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핑계보다 기도 먼저 )
욥이 고통을 당한 것처럼 저도 6살부터 3년 동안 엄지발가락의 가려움증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교회에 기도제목을 올리기도 하고 자기 전마다 기도도 했지요. 그런데도 나아지지 않자 저는 하나님이 내게 벌을 주시는 구나~ amprsquo라고 생각하며 슬슬 화가 났어요. 그래서 언니, 동생에게 화풀이하고 심지어는 엄마한테까지 짜증내며 원망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3절 말씀에서 욥은 ampldquo 오 주님 당신이 나를 친히 나를 보증해 주십시요 amprdquo라며 하나님께 괴로움을 다 말씀드려요. 감사하게도 지금은 가려움증이 사라졌어요. 저도 욥처럼 어려움이 있을 때에 다른 사람에게 짜증내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릴래요.
▷ 저의 적용은, 힘들 때 화부터 내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드릴게요. 입니다.
다음은
[ 묵상간증 NO 2 ]
▷▷ 나보다 나를 더 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리기 원한다는 7살 어린의 (( 새싹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감사하며 예배드릴래요 )
주일이 되면 아빠는 집에 계시고 저는 동생, 엄마와 함께 교회에 가요. 교회에 가면 찬양 부르는 것이 즐겁지만 가끔은 교회 안 가고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놀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래서 엄마에게 교회 가기 싫다고 말하면 엄마는 3절 말씀처럼 ampldquo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니까 하나님을 기쁘게 예배해야 해~ amprdquo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이 엄마보다 저를 더 잘 아신다니 깜짝 놀랐어요. 아직 저는 하나님을 잘 모르지만 가족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교회에 가서 기쁘게 예배드릴래요.
▷ 저의 적용은, 예배드리기 싫을 때 엄마께 얘기하고 함께 기도할게요. 입니다.
[ 아이들 나눔이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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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절에서 16절까지 욥은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으로 인해 자기 계획과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다며 절망합니다. 더는 자신에게 희망이 없고 죽음만 가까이 왔다며 탄식합니다. 우리도 이럴 때가 있지요. 내가 바라고 소망하는 것들이 다 무너지고 절망 가운데 무력한 내 자신을 보며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극심한 고통과 고독을 겪으시며 ampldquo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amprdquo하고 절규하셨잖아요. 그르나 우리는 이 절망의 시간,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든 고통의 심연( 深淵 : 깊은 못.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구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나 자신에 대해 절망해 보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욥의 탄식과 절망은 곧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사망으로 욱여쌈을 당해 앞뒤좌우가 모두 막혀있을지라도 내 머리위에 하늘로 향한 통로는 열려있습니다. 그 열린 십자가의 통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오셔서 구원을 베푸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비록 내 계획과 소원이 끊어졌을지라도 주님으로 인해 새 힘을 얻어 내게 주어진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욥이 당하는 고난을 보면서 도대체 이런 시련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 땅에서 소망하는 것이 사라지고 나의 계획과 소원이 끊어지는 사건 앞에서 탄식만 나옵니다. 하지만 나의 기운이 쇠할 때마다 주님이 저의 담보가 되어주시고 저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모욕과 수치를 당할 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줄 때, 그때 약속의 말씀이 깨달아져서 안식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아무런 희망조차 보이지 않아 죽음만 기다리는 그때에 나의 희망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알게 되고 그리하여 점점은 힘을 얻어 내게 주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오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희망이며 나의 길과 도움이심을 믿습니다. 모든 소원이 끊어진 절망의 자리에 있을지라도 십자가에서 나의 구원을 위해 절규하신 그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하옵고, 또 영원히 그르케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